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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강원도로갑니다.3

대암산 용늪, 반만년 생태계의 신비 ■ 국내 람사르습지 1호, 대암산 용늪 대암산 정상부근에 있는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남한 유일의 고층 습원입니다. 5,200년전부터 죽은 식물이 채 썩지않고 쌓여 이탄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희귀하고 다양한 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천연기념물 제 246호 및 습지보호지역, 산림 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9년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으며 예약후 탐방이 가능합니다. IMG_2599P 대암산 용늪 트레킹은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용늪마을자연생태학교에서 탐방안내소까지 7km거리의 용늪길을 버스를 이용 35분정도 올라갑니다. 용늪트레킹은 하루제한인원 150명입니다. 이날은 이지역 문화해설사의 인솔아래 약 40명의 인원이 2개조로 나뉘어 탐방을 함께 했습니다. I.. 2019. 5. 31.
[고성여행] 천학정, 고성 8경중 2경 고성 8경중 2경, 천학정 고성 천학정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괴석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며,남쪽으로는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쪽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IMG_5951 능파대가 있는 문암항에서 교암해변을 따라 남쪽으로 900m정도 내려오면 교암항에 천학정이 있습니다. 교암항은 조그만 항으로 한적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구입니다. 예전에는 동해안에서 청어가 가장 많이 잡힌 곳이라 합니다. 천학정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교암항에 자유롭게 주차를 하고 천학정에 오르면 됩니다. IMG_1975 천학정을 알리는 비석이 계단 옆에 있습니다. IMG_1977 계단을 오르면.. 2019. 5. 2.
[고성여행] 송지호관망타워 ■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고성의 화진포, 삼일포, 송지호는 고성이 3대석호입니다. 송지호관망타워는 고성의 3대 석호 송지호와 송지호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진포에서 능파대로 내려가는 길에 우측에 송지호관망타워가 있어 잠시 커피라도 마실겸 들렀습니다. 송지호는 석호로 겉보기에는 호수와 다름 없습니다만 민물과 바닷물이 엉켜 있어 민물고기와 바닷고기가 공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IMG_1912 송지호 관망타워는 5층규모의 관망타워로 송지호에 떼지어 다니는 철새들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관망타워 입장은 유료입니다. IMG_1917 관망타워에 오르는데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르기에는 적은 규모의.. 2019.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