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1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사랑이야기 '비애비' 4월 8일(목)부터 4월 20일(화)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비애비(妃·愛·悲)'의 마지막 리허설 공연을 보게되었다. '비애비'는 비운의 왕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DSC08578 '비애비'는 조선 6대 임금인 단종과 그의 부인 정순왕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로 옮겨놓았다. 단종은 조선시대 비운의 왕이었다. 아버지 문종을 일찍이 여의고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밀려 영월로 유배를 떠나야 했다. DSC08594 DSC08612 DSC08640 단종과 정순왕후는 헤어지기 직전 청계천 중류 영도교에서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으로 서로의 얼굴을 기억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다리 위에서 이별한 뒤 다시는.. 201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