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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2

[동유럽여행 5]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볼프강" 마을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구트에 있는 볼프강(St. Wolfgang)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1965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이곳에서 촬영되었기 때문 입니다. 푸른 언덕 위에 올라 마리아와 아이들이 노래하던 장면 등 여러 장면이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발 고도 540m 인구 2800여이 살고 있는 이곳은 12세기부터 필 그림(Pilgrim;순례자)들이 정착해서 만든 마을이라고 합니다. 마을은 경사가 제법 있는 지역에 만들어져 있고 아기자기한 골목에서 호텔, 식당, cafe, 그리고 수많은 소품을 파는 선물가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운드오브 뮤직 영화를 촬영했다는 샤프베르크 산은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야 하나 일정상 오르지 못했습니다. PA034976M 볼프강(St. Wolfgang) 마을 선착.. 2011. 1. 9.
[동유럽여행 4] 짤쯔감머구트의 대표적인 호수 "볼프강 호수"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구트에 있는 장크트길겐(St. Gilgen)마을에서 볼프강(St. Wolfgang) 마을로 가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장크트 길겐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를 가로질러 볼프강 마을로 가는 선상유람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짤쯔감머구트 지도 PA034854M 선착장에서 본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 볼프강 호수는 호수 너머로 산들이 둘러치치 않았다면 바다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장크트 볼프강 호수와 장크트길겐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첫장면인 마리아가 두팔을 벌리고 노래를 부르던 장면을 촬영하던 곳으로 호수와 만년설, 푸른초원이 그려내는 평화로운 풍경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곳입니다. 유람선을 타고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