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1 봉은사, 서울 강남 도심속의 전통사찰 서울 강남 도심속의 전통사찰, 봉은사 봉은사는 조선 성종(成宗)의 능인 선릉(宣陵) 근처에 있던 견성사(見性寺)를 성종의 능을 지키는 사찰로 지정되면서 왕릉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옮겨 확장하고 임금의 은혜를 받든다는 뜻으로 이름을 봉은사(奉恩寺)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조선후기에는 화엄경 81권을 판각해 판전에 봉안하였으며 추사 김정희가 봉은사에 머물며 추사체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1939년 화재로 인해 판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모두 전소되었고 1941년에 중창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으로 대부분의 전각이 파괴되었고 이후 재건되어 역사는 오래되었으나 오래된 절의 모습은 볼 수는 없습니다. IMG_4219 사찰 입구에는 거대한 일주문이 있으며 2마리의 코끼리 석상이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6.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