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다페스트3

[동유럽여행 17] 부다페스트의 상징 "부다왕궁" 헝가리는 몽고군의 침략이후 13세기 중반에 부다의 언덕에 城을 세우고 궁전을 에스테르곰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고합니다. 부다왕궁은 15세기에 들어와 헝가리 부흥기인 마차시 1세때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였으나 16세기에 트루크군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때에는 합스브르크가 지배하여 다시 재건 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50년대 이후입니다. 아직도 북쪽의 벽면에는 2차대전 당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었습니다. 파란만장한 헝거리 역사와함께 부다왕궁은 오랜세월 동안 고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00_3747 2차세계대전의 상흔 : 벽에 총탄 자국이 많다. 100_3748 총탄 자국의 벽 100_3749 왼쪽은 복구작업중이라 한다. 100_3750 부다왕궁에서 본 도나우강 100_3.. 2011. 2. 1.
[동유럽여행 16] 부다페스트의 전망대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는 중부유럽의 동쪽, 다뉴브(도나우)강 중류에 위치, 슬로바키아를 북쪽으로, 서쪽으로 오스트리아, 북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동쪽으로 루마니아, 남쪽으로 크로아티아와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의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면적은 우리 한반도의 2/5정도 크기이며 수도는 "부다페스트"입니다. Duna(도나우)강을 사이로 서쪽의 Buda 지역과 동쪽의 Pest지역을 합친 도시로 인구는 약 200만명이라고 합니다. 이 인구가 헝가리 전체 인구의 약 20%로 헝가리 전체 인구가 약1,000만이라고 합니다. 국토의 크기는 남한보다 조금 적은 듯합니다. 100_3703 부다페스트 거리 100_3704 부다페스트 거리 100_3705 부다페스트 거리 [겔레르트 언덕] 겔레르트 언덕은 부다페스트 시내를 .. 2011. 1. 30.
[동유럽여행 15] 다뉴브의 진주 부다페스트의 야경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떠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했습니다. 헝가리에 도착한 첫날 헝가리 전통음식을 먹고 이후 배를 타고 부타페스트 야경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PA065541 국경근처에서의 석양 PA065543 헝가리 국민차 [글라쉬(Gulyas) 정식]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헝가리 전통음식인 글라쉬 정식 음식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음식점을 잘못 선택해서 그런지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PA065548P 글라쉬 정식 스프는 쇠고기에 파프리카를 넣고 끓여서 나왔으며 매콤한 육개장 맛과 비슷했습니다. [부다페스트 야경] 저녁식사후 유람선을 탔을 때는 저녁 10시경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PA065559 국회의사당 PA065570 PA0655.. 201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