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1 [고창여행] 선운사 꽃무릇, 화사한 붉은 유혹 화사한 붉은유혹의 꽃, 고창 선운사 꽃무릇 고창선운사에 꽃무릇 촬영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제9회 선운문화제('16.9.24)가 예정되어 있는 주말에는 혼잡할 것 같아 21일 평일을 이용해 고창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사진촬영하기에는 좋습니다. IMG_0848 꽃무릇은 석산(石蒜)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슬픈 추억’이라고 합니다. 스님을 연모하던 속세의 여인이 맺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앓이를 하다 죽은 자리에 피었다는 꽃으로 이뤄지지 못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실제는 다르다고 합니다. IMG_0882 도솔천 주변에도 온총 붉은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선운사의 꽃무릇.. 2016.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