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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2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암사적공원' 우암 송시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尤菴史蹟公圓)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에게 학문을 가르친 곳입니다. 버드나무가 울창한 연못이 남간정사(南澗精舍 :대전유형문화재 4호)나 기국정과 어우러진 풍치가 고운곳입니다. 남간정사 위쪽에는 우암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유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IMG_9307 우암사적공원 정문 우암 송시열은 조선후기(1607~1689)의 대표적인 문신이자 유학자로 주자학의 대가로 효종과 현종의 어린시절 스승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이곳에 있던 남간정사옆에 소제동에서 옮겨온 기국정을 세우고, 송시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이곳에 남간사를 다시 세우고 주변을 정비하여 1998년에 우암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습.. 2019. 1. 14.
[보길도여행 6] 우암 송시열의 글씐바위 보길도의 동쪽 끝에 우암 송시열이 귀향가다 시를 지어 새겼다는 '우암 송시열 글씐 바위'가 있다. 글씐 바위는 예송리전망대에서 통리, 중리 해수욕장을 거쳐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여든셋의 나이에 탐라로 귀양길을 가다가 폭풍에 밀려 보길도에 상륙하였다고 한다. 그런 중에 발병이 되어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윤선도선생이 손수 약을 지어 구환하여 주었다는 얘기가 있다. 왕세자 책봉 문제로 우암은 귀양가게 되었고, 보길도에서 머무는 동안 시 한 수를 짓고 그것을 바위에 새겼다하는데 그 글 새긴 바위가 지금의 글씐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암 송시열 글씐 바위 안내도 예송리에서 조금 지나면 통리해수욕장과 중리해수욕장이 나온다. 예송리의 깻돌과 비교가 되는 하얀 백사장이다. 이 작은 섬에 다양..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