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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문화2

[양주여행] 회암사지박물관,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檜巖寺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하며 조선왕실의 후원을 받아 조선전기 최대의 사찰로서 크게 번영하던 회암사라는 절 터입니다. 이러한 회암사지는 국가사적 제 128호로 지정되어 1997년 부터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서 그 규모와 실체가 드러 나게 되었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회암사 절터 바로 아래에 회암사지 박물관을 2012년 개관해, 발굴조사중 출토된 유물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IMG_4214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박물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상설전시실I, 영상실, 2층에는 상설전시실 II, 기획전시실, 문 화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I 1층에 있는 상설전시실I 은 조선왕실과 회암사.. 2014. 4. 25.
[종로여행] '운현궁', 무료개방된 조선왕실의 문화 무료개방된 조선왕실의 문화, '운현궁' 서울 종로에 있는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사저로 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입니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던 곳으로 구한말 일제시대를 거 치면서 궁의 일부가 매각되어 옛모습의 일부가 없어진 우리 역사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현궁은 시 소유문화재(사적 제257호)로 그동안 700원의 관람료를 내야했으나 서울시에서 2014.3.20(목) 부터 무료 로 개방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유료개방의 마지막날(3.19)에 마침 인사동에서 점심모임이 있어 운현궁을 찾았습니다. DSC08759M 운현궁의 일부가 일제시대이후 매각이 되어 현재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정문이 원래의 운현궁 ..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