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왕암1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신라 제 30대 문무왕(재위661~681)은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문무왕의 해중릉은 경주시 양북면에 있습니다. 문무왕 사후 왕비도 세상을 떠나 한마리의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 대암으러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차장에서 대왕암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상가가 있습니다. 상가 가운데에 소나무가 있는데 1910년 식재되어 110년 넘게 비바람 속에서 서로를 안아주는 대왕 부부 사랑소나무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소나무가 있는 상가에서 대왕암 가는 길은 3가지 .. 202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