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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2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호국용의 전설이 서린 울산 대왕암공원 신라 제 30대 문무왕(재위661~681)은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문무왕의 해중릉은 경주시 양북면에 있습니다. 문무왕 사후 왕비도 세상을 떠나 한마리의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 대암으러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주차장에서 대왕암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상가가 있습니다. 상가 가운데에 소나무가 있는데 1910년 식재되어 110년 넘게 비바람 속에서 서로를 안아주는 대왕 부부 사랑소나무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소나무가 있는 상가에서 대왕암 가는 길은 3가지 .. 2022. 8. 29.
[울산여행]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과 관어대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길과 관어대 태화강국가정원은 울산시 중구, 남구에 걸쳐 약 835,432m2d규모로 생태ㆍ대나무ㆍ계절ㆍ수생ㆍ참여ㆍ무궁화 총 6개의 주제를 가진 20개 이상의 테마정원입니다. 테마중 국내 최대의 대나무숲 정원 십리대숲을 다녀왔습니다. 싶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오랜세월 자생해 온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과 댓잎의 속삭임이 귀를 간질이는 도심 속 힐링공간입니다. 제1주차장에서 태화강국가정원으로 가는길은 태화강을 가로지는 국가정원교 아래를 지나게 됩니다. 국가정원교 아래와 십리대숲으로 들어가는 데크길이 초입입니다. 십리대밭길로 접어드는 입구에 만회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만회정 정자는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습니다..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