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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궁궐2

[양주여행] 회암사지박물관,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檜巖寺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하며 조선왕실의 후원을 받아 조선전기 최대의 사찰로서 크게 번영하던 회암사라는 절 터입니다. 이러한 회암사지는 국가사적 제 128호로 지정되어 1997년 부터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서 그 규모와 실체가 드러 나게 되었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회암사 절터 바로 아래에 회암사지 박물관을 2012년 개관해, 발굴조사중 출토된 유물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IMG_4214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박물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상설전시실I, 영상실, 2층에는 상설전시실 II, 기획전시실, 문 화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I 1층에 있는 상설전시실I 은 조선왕실과 회암사.. 2014. 4. 25.
[서울 경복궁] 조선 궁궐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보여주는 '경회루'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어 있는 경복궁내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주재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으로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 정원입니다. 창건 당시 작은 누각이었던 경회루는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크게 확장하고 누각도 큰 규모로 새로 지었으며 임진왜란으로 불타 돌기둥만 남은 것을 1867년 재건하였습니다. IMG_1447 경회루 경회루는 정면 7칸 측면 5칸의 2층구조로 넓이 931제곱미터의 대규모 목조건물입니다. 1층은 48개의 높은 돌기둥들만 세우고 비웠으며 2층에 마루를 깔아 연회장으로 이용했습니다. IMG_1446 경회루 특별관람 대기장소인 함홍문앞 경회루 관람은 경회루옆 함홍문앞에 시작됩니다. 경회루를 관람..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