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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쯔감머구트4

[동유럽여행 6] 그림같은 호수마을 "할슈타트"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Hallstatt)마을은 세계최초의 소금광산이며 다른지역보다 일찍 문명이 들어온 곳입니다. hal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으로 할슈타트는 소금도시라는 의미라 합니다. 14000년 전부터 소금을 채취했던 흔적이 2천여개 있으며 철기문명의 발생지라고 하며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PA045010M 할슈타트 마을 풍경 체코의 체스키 크룸노프가 동화속 마을같은 곳이라면,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그림속 마을같은 곳입니다. 할슈타트 지도 PA045011M 할슈타트 마을은 할슈타트 호수를 따라 쭉 이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교회까지 갔다오기로 하고 마을길을 따라 걸어올라갔습니다. PA045012 건너편 할슈타트 호수 풍경 PA045016MC 마침 .. 2011. 1. 10.
[동유럽여행 5]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볼프강" 마을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구트에 있는 볼프강(St. Wolfgang)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1965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이곳에서 촬영되었기 때문 입니다. 푸른 언덕 위에 올라 마리아와 아이들이 노래하던 장면 등 여러 장면이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발 고도 540m 인구 2800여이 살고 있는 이곳은 12세기부터 필 그림(Pilgrim;순례자)들이 정착해서 만든 마을이라고 합니다. 마을은 경사가 제법 있는 지역에 만들어져 있고 아기자기한 골목에서 호텔, 식당, cafe, 그리고 수많은 소품을 파는 선물가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운드오브 뮤직 영화를 촬영했다는 샤프베르크 산은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야 하나 일정상 오르지 못했습니다. PA034976M 볼프강(St. Wolfgang) 마을 선착.. 2011. 1. 9.
[동유럽여행 4] 짤쯔감머구트의 대표적인 호수 "볼프강 호수"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구트에 있는 장크트길겐(St. Gilgen)마을에서 볼프강(St. Wolfgang) 마을로 가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장크트 길겐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를 가로질러 볼프강 마을로 가는 선상유람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짤쯔감머구트 지도 PA034854M 선착장에서 본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호수 볼프강 호수는 호수 너머로 산들이 둘러치치 않았다면 바다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장크트 볼프강 호수와 장크트길겐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첫장면인 마리아가 두팔을 벌리고 노래를 부르던 장면을 촬영하던 곳으로 호수와 만년설, 푸른초원이 그려내는 평화로운 풍경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곳입니다. 유람선을 타고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011. 1. 7.
[동유럽여행 3] 모짜르트 어머니의 고향 "장크트 길겐" 마을 체코에서 오스트리아의 짤쯔감머구트(Salzkammergut)로 넘어왔습니다. 소금을 담고 있는 창고의 뜻을 가진 짤쯔감머구트는 짤쯔부르크 시내에서 20-30km 동쪽에 있는 호수 밀집지역으로 1965년 영화 사운드 오브뮤직에서 아름다운 초원과 자연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짤쯔감머쿠트 지역은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볼프강마을, 할슈타트 순으로 소개합니다. 짤쯔감머구트 안내도 PA034828 장크트 길겐 가는 길 주변풍경 짤쯔감머구트의 장크트 길겐(Saint.Gilen) 마을은 가족휴양지로 짤쯔부르크에서 동쪽으로 25km 거리에 있다고 하며, 모짜르트 어머니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PA034850 짤쯔감머구트 장크트 길겐(Saint.Gilen) 마을 PA034851 PA034853 선착장 PA034..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