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1 바위가 잎을 피운듯한 '봉명암' / 제천여행 봉명암(鳳鳴巖)이란 봉암이 우는 바위라는 뜻인데 예전에는 봉이 나는 형상이라하여 봉비암(鳳飛巖)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봉명암의 관한 전설이 있는데 소개하자면 .... 어느날 한 노파가 나타나 봉바위가에 움막을 짓고 바위에 정성껏 제사를 지내며 살아가다가 홀연히 움막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바위도 날아갈 듯한 형상을 하고 밤이면 새우는 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이상한 바위를 영험한 바위로 여겨 수호신으로 모시고 봉명암이라 개칭하고 매년 정월에 동민이 고사를 지내주고 있 다고 합니다. DSC09705 봉명암 봉명암옆에 있는 나무들이 마치 봉황의 날개 인듯 펼쳐져 있습니다. DSC09687 봉명암 앞에서 보면 마치 바위가 잎을 피운듯한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바위 뒷쪽으로 올라가.. 201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