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1 출입증이 있어야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백송' 서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은 현재 2구루가 남아있는데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제8호 백송과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안에 있는 제9호 백송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백송나무는 천연기념물 제8호로 옛 창덕여고자리에 있는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 안에 있는 600여년 된 백송입니다. 나이가 600여년 되다보니 지팡이에 의지하여 서있습니다. 여기 백송은 높이 14m, 밑부분의 둘레는 4.25m로 나무의 줄기는 나무의 밑부분에서 75cm정도의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습니다. 이나무는 중국의 북경 부근이 원산지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이 묘목을 가져다 심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백송나무는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오래되었으나 번식력이 매우 약해서 그 수가 적다고 합니다. 단, 원산지인 .. 2011.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