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1 신현동 회화나무, 인천 시내의 유일한 천연기념물 인천 시내의 유일한 천연기념물, 신현동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궁궐안에 흔히 심었고, 고위 관직의 품위를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만년을 보내는 고향 땅에도 회화나무 심기를 즐겨했다고 하네요. 옛 선비들이 이사를 가면 마을 입구에 먼저 회화나무를 심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비가 사는 곳임을 알렸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회화나무가 인천 서구 신현동에 500여년을 지키고 있다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는 네비게이션을 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길 안쪽의 연립주택 사이로 나무가 보입니다. 그러나 나무앞에는 주차장이 없고 골목은 비좁고 복잡하여 골목길 가장자리의 노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접근했습니다. 회화나무 주변은 .. 2021.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