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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3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2)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 둘째날 하동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 한려수도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심은 곳으로 녹차가 있으며, 토지와 역마, 지리산과 같은 주옥같은 문학의 고장이며, 재첩, 녹차, 참숭어 등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하동의 둘째날을 소개합니다. ■ 전설의 아자방, 칠불사 칠불사는 2천년전 가락국시조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동시에 성불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창건한 사찰로 쌍계사 북쪽 지리산 토끼봉아래 800m고지에 있는 절입니다. IMG_7378 칠불사 전경 칠불사가 있는 자리는 소가 누워있는 '와우형'의 명당 길지로 소여물통자리 라고 전해져 옵니다. 가야불교의 발상지인 칠불사는 1,100여 년 전 신라 효공왕 때 한 번 불을 .. 2018. 5. 8.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1)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 첫째날 하동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 한려수도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심은 곳으로 녹차가 있으며, 토지와 역마, 지리산과 같은 주옥같은 문학의 고장이며, 재첩과 녹차, 참숭어 등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하동의 첫째날을 소개합니다. ■ 하동에서의 첫 식사 생선회 서울을 출발 5시간 걸려 도착한 시각이 12시라 제일먼저 식당에 들렀습니다. 경남 하동은 화개장터와 작설차로 잘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하동의 남쪽은 남해를 끼고 있어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0014P 모듬회와 매운탕 한상 가득 반찬이 차려지고 나오는 회는 먹어보기 힘든 갑오징어가 모듬회로 나옵니다. 회의 모습이 거의 세꼬시 .. 2018. 5. 4.
[2009 남도여행 4] 담양 죽녹원 2009 남도여행 4 담양 죽녹원 담양의 죽녹원은 담양군에서 직접 조성해 놓은 대나무숲이다. 담양 향교 뒷산인 성인산을 대나무숲으로 만들어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인공폭고, 정자, 생태학습원 등을 꾸며놓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 죽녹원은 산책로 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 성인산 오름길, 추억의 샛길, 샛길. 이렇게 8개의 길을 조성해 놓았는데, 샛길은 좁은 길이고 나머지 길은 좀 넓은 길로 이름에 따른 차이는 없다. 전부 돌아보는데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P4113073 죽녹원 입구 P4113075 매표소 P4113076 매표소를 우측으로 끼고돌면서 대나무숲은 이어진다. P4113078 소모.. 200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