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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선2

[북해도여행 11] 홋카이도 하코다테역과 르와지르(LOISIR)호텔 북해도 하코다테역과 르와지르(LOISIR) 하코다테호텔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항구도시로 일본의 본섬인 혼슈와 연결해주는 홋카이도의 현관 역활을 하고 있으며, 1854년 미일 화친 조약으로 시모다항과 함께 가장 먼저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도시입니다. 하코다테는 메이지유신때 도쿠카와 막부의 제독이었던 에노모토 타케아키가 유신에 반대하여 1868년 독립선언하며 세웠던 에조공화국(蝦夷共和國)이 수도로 삼은 곳이기도 합니다. IMG_1560 노보리베쓰역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을 나와 하코다테(函館 : Hakodate)로 가기위해 노보리베쓰(登別)역에 나왔습니다.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쪽하단에 있는 도시로 JR선 열차는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게됩니다. IMG_.. 2016. 2. 5.
[북해도여행 4] JR선 타고 노보리베쓰(登別) 가기 JR선 타고 홋카이도 노보리베쓰가기 홋카이도의 첫여행지는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입니다.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리베쓰는 도쿠가와 시대(1603~1867) 말기 온천이 발견되면서 일본 최대의 온천휴양지 중의 하나입니다. 노보리베쓰는 아주 오래전부터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 족이 온천 성분으로 강이 짙어지는 것을 보고 '짙은 강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의 '누푸르페츠'라 부르던 곳으로 1958년 전후로 온천거리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러일전쟁때 부상병들의 요양지로 이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쓰에 도착해서는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후루천)을 가서 여장을 먼저 풀고 노보리베쓰에 있는 지옥계곡을 찾아갔습니다. 우선 JR열차를 타고 이동했기에 신치토세공항에서 노.. 2016.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