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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3

[목포여행] '갓바위 야경', 빛의 도시 목포 '갓바위 야경', 빛의 도시 목포 개인적으로 목포 갓바위는 3번째 방문입니다. 첫번째는 비가 와 우산을 들고 갔었고 두번째는 다행히 화창한 날 가게되어 푸른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조명시설이 되어 있었으나 일정상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주말, 목포 여행 첫날 저녁에 드디어 갓바위 야경을 보게되었습니다. IMG_0137 해상보행교 달맞이 공원에서 갓바위까지는 해상보행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해상보행교에도 파란 불을 달아 바다물에 비치는 풍경은 파란 초롱불을 매달아 놓은 듯 합니다. IMG_0141 해상보행교 안쪽의 바다는 파도가 없어 그런지 마치 잔잔한 호수같이 느껴집니다. IMG_0143 갓바위 IMG_0146 목포 갓바위는 목포8경의 하나로 두개의.. 2014. 1. 6.
[목포여행] 갓쓴 사람의 형상 '목포 갓바위' 개인적으로 목포 갓바위 여행은 두번째로 작년 9월에 방문했을 땐 비가와서 우산을 들고 간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다행히 화창한 봄날이라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IMG_7353 갓바위 입구 갓바위 입구는 달맞이 공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IMG_7350 갓바위 주변 테크 갓바위 주변바다에 테크로 만든 보행로가 만들어져 있어 갓바위를 관람하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IMG_7342 목포 갓바위는 목포8경의 하나로 두개의 바위가 마치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위로 인위적인 요인이 전혀 작용하지 않고 오랜세월 자연적인 과정에서 빚어진 풍화혈 상태의 자연조각품으로 다른 지역 풍화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휘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IMG_7343 갓바위 전설을 소개하면.... 아주 먼옛날에 병든 아버.. 2012. 5. 24.
갓을 쓰고 있는 바위 '목포 갓바위' 목포 갓바위는 저녁노을이 갓바위에 걸쳐지면 목포8경의 하나라 한다. 9월에 들어서도 계속되는 장마비로 저녁노을은 커녕 비가 그치길 바라며 갓바위로 향했지만 어쩔수 없이 한손엔 우산, 다른손엔 카메라를 들고 갓바위로 가야만 했다. 갓바위는 두개의 바위가 마치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위로 인위적인 요인이 전혀 작용하지 않고 오랜세월 자연적인 과정에서 빚어진 풍화혈 상태의 자연조각품으로 다른 지역 풍화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휘귀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 서있는 한쌍의 바위에는 몇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고 하는데 전설을 소개하자면... DSC04275 갓바위 아주 먼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는 살림이 궁핍하였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청년이었..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