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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217

[포르투칼여행 3]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에 들어서면 탁트인 테조강(Rio Tajo)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테조강은 마치 바다처럼 착각할 정도로 크며 강 주위에 넓은 광장을 끼고 해변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파리를 모방하여 다시 만들어진 신도시로 리스본의 구시가지는 바이샤, 바이루 알투, 알파마, 벨렝 지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바이샤 지구가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있지만 리스본의 첫 여행지는 벨렝지구의 제로니무스수도원과 벨렝탑입니다. ■ 제로니무스 수도원 지금도 본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먼저 소개 합니다. IMG_5854 리스본 벨렝지구에 있는 제로무니스 수도원(Moste.. 2017. 1. 2.
[포르투칼여행 1] 파티마 대성당(성지), 세계 3대 성모발현지 세계 3대 성모발현지, 파티마 성지(대성당) 포루투칼의 파티마 성지는 프랑스의 루르드 성지, 멕시코의 과달루페성지와 함께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라 합니다. 신앙심이 두터웠던 어린 양치기 어린이들 3명 앞에 성모님이 수차례 나타나시어 예언 및 작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는 이 곳 파티마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는 성지순례지입니다. IMG_4115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르투칼 파티마로 가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일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이나 바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지만 지평선위로 떠오르는 포르투칼에서의 일출은 또다른 모습입니다. 버스로 8시간 정도 달려 파티마에 도착한후 우선 점심을 해결하고 파티마 성지로 갔습니다. IMG.. 2016. 12. 28.
[스페인여행 6]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오늘은 스페인광장과 마요르 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은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별도로 소개하기엔 그렇고 두광장 모두 마드리드에서는 가 볼만한 광장이기에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IMG_5473 먼저 스페인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스페인광장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선 제일 큰 광장이라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스페인광장입니다. 우선 동상뒤에 보이는 건물은 스페인빌딩이고, 그 옆의 높은 빌딩은 마드리드 타워입니다. 앉아있는 동상은 돈기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상입니다. IMG_5474 이 곳 역시 몇년전 겨울에 방문한 적이 있는 곳으로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광장에 그때 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날씨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다녀.. 2016. 12. 23.
[스페인여행 4]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카톨릭의 본산 스페인 카톨릭의 본산,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은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이슬람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25년 고딕양식의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1493년 완성하였습니다. 이후 증축과 개축을 반복하면서 그시대를 대표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현재 엄청난 규모와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톨레도 대성당 성물실은 마치 작은 미술관에 온 것 처럼 엘그레코 와 고야 등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MG_3846 톨레도 대성당의 문은 3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문은 용서의 문, 오른쪽은 심판의 문, 왼쪽은 지옥의 문입니다. 남쪽에 있는 사자의 문으로 들어가면 88개의 기둥으로 떠받친 5개의 회랑이 있으며 성당안에 22개의 예배당이 있습니다. IMG_3852 IM.. 2016. 12. 19.
부산 감천문화마을, 예술과 함께하는 생활친화적인마을 보존과 재생의 생활친화적인 부산 감천문화마을 여행 감천문화마을은 6.25동란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거주 형태와 미로미로 골목길 등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아파트 일색의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거주지와는 달리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리적 특성에 조형예술 작품과 체험공간이 더해진 공간으로 볼거리가 있어 매력 넘치는 마을입니다. IMG_9060 감천문화마을 입구 오른쪽에 마을안내센터가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이 있으면 이 곳에 물건을 맡길 수 있고 여기서 마을 지도를 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IMG_9474 IMG_9462 감천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오른.. 2016. 12. 14.
[울산여행] 울산대교전망대 야경, 울산의 새로운 볼거리 울산의 새로운 볼거리, 울산대교전망대 야경 '15.8월 공식 개장한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동구 방어동 화정산 정상에 지상 4층 높이 63m로,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어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IMG_0884 울산여행을 위해 서울을 출발한 날 울산지역에 비가 예고되어 있어 삼각대를 준비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울산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렸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날은 흐렸지만 비는 그쳤습니다. 울산대교전망대에 오를때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IMG_0885 울산대교 전망대는 4층에 옥외전망대, 3층 실내전망대, 2층 야외테라스, 1층은 대교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MG_1019 일.. 2016. 12. 12.
[울산여행] 해송향기 가득한 대왕암공원 해송향기 가득한 울산 '대왕암 공원' 1만5천여 아름드리 해송의 진한 향기에 바다의 운치가 더해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방어동과 일산동에 걸쳐있으며 총면적 942,000㎡로 1962.5.14 공원지정시 울기공원이었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해안의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어져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목장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IMG_4025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가는길 좌측으로는 상가가 조성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용모양의 조형물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습니다. IMG_4031 대왕암공원에는 오후 4시 40분경에 도착하여 일몰시각이 5시10분쯤으로 예정되어 있어 빨리 서둘러야 했습니다. IMG_4034 직선도로로 .. 2016. 12. 7.
[스페인여행 1] 인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공항까지 인천공항에서 경유지 핀란드 헬싱키공항까지 핀란드항공을 이용해 헬싱키를 경유하여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9일간 다녀왔습니다. 10월달에 다녀왔는데 이제사 올리게됩니다, 이번에 인천공항을 나갈때는 콜밴을 이용했습니다. 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때 자가용 장기주차, 공항버스, 콜밴을 검토하여 그중 비용이 저렴하게 나오는 콜밴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나서 당일 집앞에 온 콜밴을 보니 이건 콜밴이 아니라 무늬만 콜밴인 봉고차였습니다. 아무튼 저렴하게 이용했으니 그 것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IMG_3499 출발시간이 아침 10시20분이라 7시경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구가 123번이라 출국수속을 하고나서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셔틀트레인을 타는 여행객들이.. 2016. 11. 25.
내장산 내장사, 가을단풍 절정 가을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 내장사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풍의 명소로 잘알려진 내장산, 이번 주말까지 단풍절정시기라 하여 주말을 피해 11.9(수) 내장산 내장사와 백양사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방문한 내장산 단풍을 먼저 소개합니다. IMG_2097P 주차장에서 내장사 입구 매표소까지는 상가가 길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내장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내장사 가는길을 따라 붉은 단풍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내장사로 갔습니다. 버스승차료는 1,000원인데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내장사까지는 버.. 2016. 11. 10.
보령 무창포의 일몰과 비체팰리스 무창포의 일몰과 비체팰리스 회사 워크숍 1박2일 행사가 있어 충남 보령 무창포에 있는 비체팰리스(BEACHE PALACE) 콘도를 다녀왔습니다. 비체팰리스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앞이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콘도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며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비체팰리스 주변에서 일몰과 일출 등 주변풍경을 소개합니다. IMG_1322 첫날은 다행히 날이 맑아서 일몰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몰시간을 점검한후 비체팰리스 앞 모래사장에 미리 대기를 하고 있다가 일몰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IMG_1329 태양의 모습은 달처럼 보이면서 점점 아래가 어두어지면서 내려갑니다. IMG_1340 비체팰리스 앞에 있는 섬이름은 닭벼슬 섬입니다. 밀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바닷물이 나가면.. 2016. 11. 7.
방태산자연휴양림 2단폭포, 사진촬영명소 방태산 2단폭포 오늘은 방태산 2단폭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을 단풍이 이미 저버린상태라 단풍나무가 붉은색은 띄고 있으나 저버린 상태라 주변의 모습은 다소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IMG_0105 IMG_0123 폭포의 경우 사진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삼각대를 이용하여 저속으로 폭포를 촬영하면 곱게 내려가는 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러 오는 곳입니다. IMG_0127P IMG_0132 위사진은 셔터속도 1/4~1/6초로 찍은 사진입니다. IMG_0142 시간이 갈수록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서로 눈치 껏 잘피해 사진을 찍더군요. 위사진은 사람들을 찍기위해 셔터속도 1/80초로 찍은 사진이라 폭포의.. 2016. 11. 2.
홍천 은행나무숲,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2단폭포 촬영을 위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홍천 은행나무숲에 들렀습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을 이용하여 10월에만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지난 주 10.26(수)에 다녀왔습니다. 단풍 절정기는 다소 지난 시점이라 그렇게 기대는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아직은 노란단풍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IMG_0262 평일임에도 주차는 쉽지 않았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인들로 양옆길은 메워져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이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G_0266P 달둔교 아래 계방천 주변은 가을숲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량이 적어 가을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IMG_0267..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