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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

[부안여행] '부안마실길',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변산해안길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변산)마실길' 산과 바다가 함께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는 채석강, 직소폭포, 내소사 등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유산, 인문자원이 어울어져 변산8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중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부안마실길은 총 13코스로 해안코스 8개, 내륙코스 5개가 있습니다. 1개코스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6시간 걸리는 코스라 모든 코스를 한꺼번에 다 돌 수는 없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코스는 해안코스로 3코스 적벽강 노을길 입니다. 3코스는 하섬전망대에서 격포항까지입니다. IMG_6098 하섬전망대에서 본 하섬 하섬은 음력 1일과 15일 사리 무렵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걸어서 들어갈.. 2013. 8. 15.
부암동길, 서울도심속 시골길 시골길이 있는 서울도심속 '부암동길'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서 자하문 터널을 지나면 바로 부암동입니다. 이 곳에 백사실계곡이 있습니다. 백사실계곡은 1급 청정계곡으로 한여름에는 도롱뇽과 가재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세검정쪽으로 내려가는길에 구멍숭숭뚤린 바위인 붙임바위가 있었는데 거기서 부암동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 니다. 부암동길은 계곡이 있는 시골길과 아스팔트 산책로가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부암동 가는 길은 서울지하철 3호선 3번출구로 나와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창의문(자하문) 고갯마루에서 내려 세검정으 로 가거나 세검정에서 내려 부암동길을 거쳐 창의문으로 가면됩니다. 여기서는 세검정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IMG_1974 세검정 칼을 씻고 태평성대를 꿈꾸는 곳, 세검정 세.. 201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