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공원5

[원주여행] 치악산 구룡사, 1400년 역사를 간직한 고찰 1400여년 역사를 간직한 고찰, 치악산 구룡사 14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치악산 구룡사는 풍수지리적으로 천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 바다의 구룡을 풀어놓은 형상을 한 천하의 명승지 치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라 문무왕 6년(668)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치악산 구룡사는 원주 8경중의 제 1경으로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IMG_0621P 구룡사입구 왼쪽으로 협소한 주차장이 있고 4채의 음식점이 우측에 있었습니다. IMG_0623 구룡사까지 가는 길은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룡사 까지 가는 길은 금강소나무꽃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IMG_0624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서로 붙어 자란 소나무 연리목(사랑니무)이 우뚝 서 있습니다. IMG_06.. 2018. 2. 19.
[부안여행] 수성당과 적벽강.. 붉은색을 띈 절벽과 바위 붉은색을 띈 절벽과 바위.. 적벽강 / 수성당 부안의 수성당은 적벽강 위에 있는 개양할미와 여덟자매를 모시는 제당입니다. 개양할미는 서해를 수호하는 할머니로 전설에 의하면 딸 여덟자매를 낳아 일곱딸을 팔도에 한명씩 시집보내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면서 서해바다를 다스렸다고 하며, 매년 음력정월 초사흘에 제사를 지내고 풍어와 무사고를 빌어왔다고 합니다. 원래 변산마실길 3코스이기도 한 이곳은 작년 6월에 마실길을 걸으며 들러보았던 곳으로 바로 인근에 적벽강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적벽강전망대 아래에도 내려가 보았습니다. IMG_4583 변산해변로 죽동마을에 이르면 수성당으로 가는 길 안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거기서 50M지나면 적벽강전망대(사진에서는 비닐하우스가 있는 지점)가 있지만 우선 이곳을 패스하고 .. 2014. 5. 26.
[부안여행] 능가산 개암사, 삼한시대 변한의 왕궁터 삼한시대 변한의 왕궁터, 부안 능가산 개암사 변산반도 부안 능가산 아래에는 유명한 내소사와 개암사가 있습니다. 내소사는 잘알려진 유명사찰이지만 개암사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고즈넉함이 매력인 절입니다. 원래 개암사는 삼한시대 변한의 왕궁터였다고 합니다.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마한과 진한의 공격을 피해 우금암 아래에 성을 쌓을때 동쪽을 묘암동, 서쪽을 개암동이라 이름을 지었으며 후에 백제의 묘련대사가 개암동의 궁궐을 사찰로 고쳐 지었다고 합니다. IMG_4304 개암사 일주문 개암사 일주문은 1994년에 건립한 것으로 화강암을 조각된 거북을 받침돌로 세워져 있습니다. 일주문 상부 전, 후에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두기둥은 용을 형상화하여 세워져 있습니다. 일주문 기둥의 용두마리중 왼쪽에 있.. 2014. 4. 30.
[영주여행] 죽령옛길 트레킹,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소백산옛길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소백산 죽령옛길 트래킹 죽령(竹嶺)옛길은 장장 2천년 유구한 세월에 걸쳐 우리나라 동남지역 교통 대동맥의 한 구간이었습니 다. 그러나 이 길은 근래 교통수단의 발달로 서서히 길손들이 끊겨 수십년 숲덩굴에 묻혀있었던 것을 옛자취를 되살려 보존하는 뜻에서 옛길을 다시 열었습니다. 죽령 옛길을 걸어보기 위해 충북 단양쪽에서 죽령옛고개길을 찾았습니다. 죽령고개는 경상북도 영주와 충청북도 단 양과의 경계지역입니다. IMG_1056P 소백산 죽령 죽령 옛고개마을(버드맡마을) 충북 단양쪽 소백산 중령에는 소백산 죽령휴게소와 죽령옛고개마을(버드맡마을)이 있습니다. 죽령 옛고개마을은 죽령옛길을 따라 윗마을인 버들맡마을과 아랫마을인 소야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의 실현을 위해.. 2013. 10. 14.
2013년 나의 Best 여행지, '태안,서산' 2013년 나의 Best 여행지, '태안,서산' 태안, 서산지역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부러진 통나무를 기둥으로 이용하여 건물의 아름다움을 승화시키고, 전형적인 불상의 모습이 아 닌 역발상의 모습으로 독특한 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에 2013년 나의 여행 best 그 곳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사막위에 서있는 듯 한 ‘신두리 해안사구'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해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으로 밀려 올려지고 바람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퇴적지형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안사구로 태안반도 신두 리 해안선을 따라 길이 약 3.4km, 너비 500m~1.3km로 남북방향으로 형성.. 201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