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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3

[목포맛집] 별미 '민어와 낙지소고기탕탕이' / 장군민어 별미 '민어와 낙지소고기탕탕이' / 장군민어 목포의 5대별미는 홍어, 갈치, 민어, 낙지, 꽃게라 합니다. 목포에 와서 점심때는 홍어삼합에 꽃게장 백반을 먹었습니다만 저녁때는 민어횟집으로가 민어와 낙지를 먹었습니다. 소개하는 메뉴는 민어정식으로 목포에서 처음, 낙지소고기탕탕이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DSC06632 DSC06636 기본세팅 식탁에 앉으니 석화굴, 호박전, 민어껍질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DSC06638 석화굴 DSC06639 호박전 DSC06640 민어껍질, 부레 등 민어부레외에도 뼈를 다져만든 것과 껍질등이 나옵니다. 부레는 부드럽고 담백하지만 쫄깃하기도 하네요 DSC06643P 회를 먹을 때 찍어 먹는 양념장은 파, 고추장, 된장, 마을, 깨소금등을 섞어 먹습니다. DSC06645 조기.. 2014. 1. 4.
[태안맛집] 태안의 별미 '박속밀국낙지탕' / 원풍식당 신두리해안사구를 보고 나오니 시간이 12시쯤이라 점심을 먹기위해 원풍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원풍식당은 박속밀국낙지탕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우선 밀국이란 국수를 밀로 밀어 만든다하여 칼국수의 충청도 사투리라 합니다. 즉 박속밀국낙지탕이란 박의 속을 잘라만든 박속을 끓인 물에 낙지를 넣고 칼국수를 넣어먹는 음식입니다. DSC07158 원풍식당 자리에 앉아 박속밀국낙지탕을 시키니 낙지가 없다고 하며 낙지를 새로 가져오려면 20여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낙지탕을 먹으로 왔으니 기다리겠노라 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는 12,000원으로 되어있으나 겨울엔 낙지가 잡히지 않아 12,000원에 팔수가 없다면서 가격은 2만원이라도 먹겠느냐고 이야기합니다. 좀 황당했지만 이지역 지리도 잘 모르는데 딴데 갈 수도 없.. 2013. 3. 11.
[경주맛집] 얼큰하고 감칠맛이 나는 '해물순두부' / 낙지마실 낙지마실 / 얼큰하고 감칠맛이 나는 '해물순두부' 경주 보문단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북군동 식당촌에는 순두부집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들어간 집은 '낙지마실'이라는 집으로 원래 이집은 주메뉴가 낙지볶음, 낙지새우볶음, 낙지곱창볶음 등으로 해물순두부는 부차적인 메뉴같아 사실 별 기대도 안하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먹어본 메뉴는 낙지해물순두부로 매일 아침 순수 국산콩을 직접 갈아 만든 영양만점의 순두부와 낙지, 새우, 조개의 시원함이 다대기와 어울러져서 얼큰 시원함을 더하는 영양만점의 해물 순두부라 합니다.. IMG_9933 낙지마실 해물순두부 DSC07106 내부전경 DSC07107 주방 음식점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DSC07086 해물순두부 4인상 DSC07082V 기본반찬이 깔끔하게 접시에 .. 201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