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오천년의 농경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적 '김제 벽골제'
국내 최고최대의 저수지였던 벽골제는 금만평야를 비롯하여 정읍시, 부안군 등 1만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며 제방의 길이는 3,3km, 둑의 높이는 5.7m, 상단폭 10m, 하단폭 21m에 이른다고 합니다. 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와 더불어 3대 저수지였던 벽골제는 1963.1.21일자로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1년 부터 벽골제 개발사업이 착수되어 2만여평의 부지에 벽골제 농경문화관, 박물관, 단야각, 단야루, 테마연못 등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였던 벽골제 모습은 옛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옛 역사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MG_3499 정문(벽골지문) IMG_3500 벽골장터 정문인 벽골지문을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보이면서 우측..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