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산초당3

강진 백련사, 다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 강진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다산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곳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향했습니다. 백련사 가는 숲길은 약 1.1km으로 유배생활동안 친하게 지내던 백련사 혜장선사와 다산을 이어주는 통로였습니다. 800여미터 가다보면 야생차 군락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산초당-백련사 간 숲길은 다산선생이 초의선사,혜장법사 등과 차와 시국담을 나누며 거닐 던 숲길로써 남으로는 드넓은 강진만의 해안선이 펼져져 있고 북으로는 만덕산 깃대봉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림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혜장법사는 해남 대둔사 출신의 학승으로 다산의 심오한 학문경지에 감탄하여 배움을 .. 2021. 3. 15.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 다산초당 전남 강진은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유배되어 18년간 머문 곳입니다. 유배기간중 가장 오랜기간(11년) 머물며 후진양성과 실학을 집대성한 성지가 바로 다산초당입니다. 그를 아끼던 정조가 세상을 떠난 후인 순조 원년(1801) 신유박해에 뒤이은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유배된 다산은 사의재, 고성사 보은산방 등을 거쳐 1808년에 외가(해남윤씨)에서 마련해준 이 곳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유배가 풀리던 1818년까지 다산은 이곳에 머물며 제자를 가르치고 글 읽기와 집필에 몰두하여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권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초당에 오르면 다산초당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보물인 다산 4경이 있습니다. 고적한 유배생활의 정취가 서려있는 .. 2021. 3. 11.
강진가볼만한 곳, 강진여행 1박2일 ■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1박2일 가볼만한 곳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은 예술과 문학,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월출산 아래 그림같은 풍경은 물론 과거 옛 선인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10.11(금)~13(일) 있었던 2019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구경하는 길에 들러본 강진의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볼거리 ■ 호남의 3대정원, 강진 백운동 원림 강진 백운동원림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담양 소쇄원, 완도 부용동과 함께 호남의 3대정원 중의 하나로 조선중기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IMG_4754 백운동원림 다산 정약용은 1812년 가을 월출산 아래 백운동 원림에 놀러와서 하루를 묵었다고 합니다. 돌아간 뒤..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