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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5

내장산 내장사, 가을단풍 절정 가을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 내장사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풍의 명소로 잘알려진 내장산, 이번 주말까지 단풍절정시기라 하여 주말을 피해 11.9(수) 내장산 내장사와 백양사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방문한 내장산 단풍을 먼저 소개합니다. IMG_2097P 주차장에서 내장사 입구 매표소까지는 상가가 길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내장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내장사 가는길을 따라 붉은 단풍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내장사로 갔습니다. 버스승차료는 1,000원인데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내장사까지는 버.. 2016. 11. 10.
홍천 은행나무숲,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2단폭포 촬영을 위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홍천 은행나무숲에 들렀습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을 이용하여 10월에만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지난 주 10.26(수)에 다녀왔습니다. 단풍 절정기는 다소 지난 시점이라 그렇게 기대는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아직은 노란단풍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IMG_0262 평일임에도 주차는 쉽지 않았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인들로 양옆길은 메워져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이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G_0266P 달둔교 아래 계방천 주변은 가을숲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량이 적어 가을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IMG_0267.. 2016. 10. 31.
너구리도 즐기는 창경궁의 가을 너구리도 즐기는 창경궁의 가을 이번 주말 창경궁을 찾아갔습니다. 지난번에 야경을 구경하러 갔었지만 이번에는 대낮의 창경궁을 보고싶어 주말 오후를 이용해 창경궁에 들렀습니다. 창경궁의 모습은 완전한 가을풍경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가을 풍경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경궁 후원에서 만난 너구리는 창경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익숙한듯 개이치 않고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창경궁의 10월 주말 풍경을 소개합니다. IMG_9616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명정전이 눈에 보입니다. IMG_9639 명정전에 가기전 옥천교가 놓여있는데 다리 양쪽엔 해태상이 마모된 얼굴로 오고가는 사람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개천의 중앙에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동서 양쪽으로 뻗은 2개의 홍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I.. 2016. 10. 25.
[양주여행] 오봉산 석굴암 산사음악회, 가을단풍음악제 가을 단풍음악제가 열리는 양주 오봉산 석굴암 양주 오봉산 석굴암에서 단풍음악제가 있다하여 우선 오봉산의 위치를 검색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양주 오봉산은 다름아닌 도봉산이었습니다. 도봉산은 서울, 의정부, 양주시 등 3개시에 걸쳐있고 도봉산의 오봉쪽, 송추지역이 양주시 관할입니다. 도봉산 오봉 아래쪽을 양주쪽에서는 오봉산이라 불렀습니다. 결국 양주 오봉산 석굴암은 도봉산 오봉아래 석굴암이라 하면 더 쉽게 알 수 가 있습니다. 양주 오봉산 석굴암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에 속해 이구간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같은 경우 오봉산 석굴암을 승용차로 가면 40여분 거리이나 행사로 인해 차량통행이 쉽지않을 것 같고 승용차로 가서도 출입 가능여부가 확실치 않아 대중교통을 .. 2014. 10. 27.
[무주여행] 천년고찰 적상산 '안국사' 천년고찰, 무주 적상산 안국사 한국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주 적상산은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적상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등 자연명소를 간직하고 있으며 정상 분지의 양수발전 소 적상호와 고색창연한 적성산성, 안국사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제가 간날은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가을 적상산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IMG_7976 일주문 승용차의 경우 안국사 주차장까지 오를 수 있으나 적상산 안국사에 오르는 길은 꼬불꼬불 힘겹습니다. 길을 따라 좁은 아스팔트 길을 힘겹게 오르면 안국사 일주문을 만나게되는데 현판의 글씨는 강암 송.. 201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