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천1 [울산여행] 울주 대곡천의 반구대 암각화 바위에 남겨진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한국의 암각화는 남한에서만 20여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문 암각화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울산 울주리의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으로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울산은 암각화 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이 가장 많은 곳으로 선사문화 연구를 위한 중요한 곳입니다. IMG_2503 반구교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은 제작기법, 시기, 목적에서 차이가 있지만 모두 태화강 상류 대곡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와 신라시대에 걸쳐 대곡천은 신앙의 장소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은 역사의 장소였음을 암각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 반구교를.. 2012.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