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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168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1) 가는 곳 마다 그림이 되는 하동 1박2일, 첫째날 하동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 한려수도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심은 곳으로 녹차가 있으며, 토지와 역마, 지리산과 같은 주옥같은 문학의 고장이며, 재첩과 녹차, 참숭어 등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하동의 첫째날을 소개합니다. ■ 하동에서의 첫 식사 생선회 서울을 출발 5시간 걸려 도착한 시각이 12시라 제일먼저 식당에 들렀습니다. 경남 하동은 화개장터와 작설차로 잘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하동의 남쪽은 남해를 끼고 있어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0014P 모듬회와 매운탕 한상 가득 반찬이 차려지고 나오는 회는 먹어보기 힘든 갑오징어가 모듬회로 나옵니다. 회의 모습이 거의 세꼬시 .. 2018. 5. 4.
나를 설레게 하는 도시, 속초 1박2일(1) 나를 설레게 하는 도시 속초 1박2일, 첫째날 속초는 바다, 온천, 산을 두루 갖추고 있어 천혜의 관광도시로서 여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바다와 온천, 산등이 모두 절경이고 명승지입니다. 잘알려진 속초이지만 속초의 새로운 곳, 속초의 대표경관을 알고 간다면 속초여행이 더욱 즐거워 질 것입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쪽빛의 동해와 계절마다 멋을 달리하는 설악산이 있는 속초 1박 2일 힐링 여행코스를 2편에 나누어소개합니다. ■ 속초해수욕장의 즐길거리 포토존, 산호&사랑 형상물 서울을 출발 제일 먼저 간곳이 속초해수욕장입니다. 속초해수욕장에는 속초8경의 하나인 조도가 보이고 해돋이 전망, 산책하기 좋은 백사장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IMG_6.. 2018. 4. 30.
울산 반구대 암각화, 선사시대 사람들이 그린 유물 선사시대 사람들이 그린 유물, 울산 반구대 암각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에서 숨은 그림 수십 점이 새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상형문자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들어나, 선사시대의 비밀을 풀 실마리가 될지 기대가 높다고 하네요. 지난 5년간 정밀 분석을 통해 암각화에서 추가로 찾아낸 그림은 모두 46점으로, 이 중 상당수에서 십자 모양의 그림이 규칙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지난 12월 초에 울산 반구대암각화에 다녀온 적이 있어 정리해 소개합니다. IMG_0329 차는 울산암각화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반구대로 향했습니다. IMG_0341 반구대로 가는길 왼쪽에 왼쪽으로 옛건물이 있는데 300년 전통의 한옥 집청정입니다. 집청정은 맑음을 모은다는 뜻이며, 18세기 조선 영조 때 .. 2018. 1. 16.
[부산여행] 해동 용궁사,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찰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찰, 해동 용궁사 부산 기장에 있는 해동 용궁사는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참배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볼거리가 있는 절입니다. IMG_8946 용궁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IMG_8952 주차장에서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상가를 벗어나면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 왼쪽으로 십이지신상이 놓여있습니다. 십이지(十二支)는 동양철학의 근본으로 나 자신을 가까이 지켜주는 수호신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있는 십이지석상은 중국에서 가져 온것으로 고대 무덤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형태로 만들어진 십이지석상은 오직 해동.. 2018. 1. 13.
[대구여행] 마비정 벽화마을, 정겨운 농촌풍경 정겨운 농촌풍경의 벽화가 있는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가장자리 남쪽에 산으로 둘러싸인 마비정(馬飛亭) 마을이 있습니다.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내·외국인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은 다른 곳과 달리 한사람이 그린 그림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하여 짜임새가 있고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벽화로 꾸며져 있어 더욱 정감이 있는 벽화마을 입니다. IMG_6126 마을 주차장에서 부터 마비정 벽화마을을 알리는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IMG_6123 옛 우물가의 등목하는 풍경인데 요즈음 아이들이 이해나 할까요 ? IMG_6128 외양간의 소가 여물통으로 머리를 내미는 모습도 정겹게 보입니다... 2017. 9. 22.
태권도원 전망대, 무주여행의 필수코스 무주여행의 필수코스가 된 태권도원 전망대 2017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6.24(토)~30(금) 무주 태권도원에서 있어 태권도원을 둘러볼기회가 있었는데 그중 태권도원의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IMG_0016P 백운산 해발 600m에 위치한 태권도원 전망대는 태권도원의 전경과 백운산 민주지산, 상도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길이 230m의 모노레일과 산책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IMG_1925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탑승해야 합니다. 모노레일은 차량2대가 붙어있으며 한번에 각 30명씩 60명을 싣어나를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수시로 운행합니다. 단선이기때문에 차량이 올라가서 내려올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IMG_1949P 5분여 레일을 따라.. 2017. 7. 6.
[스페인여행 21] 구엘공원, 동화 속 세상같은 곳 동화속 세상같은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가우디의 독특한 작품 중 하나인 구엘공원(Parque Guell)은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곡선 위주로 설계된 구엘공원은 가우디만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난 곳으로 화려한 모자이크와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장식이 불규칙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구엘이 영국의 정원을 모델로 만든거라서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로 "Park Guell"이라고 쓴다고 합니다. IMG_7539 구엘공원의 입장은 동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바르셀로나에 위대하고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남겼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색상이 그의 건축물의 특징입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2017. 2. 24.
[스페인여행 18]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의 상징 바르셀로나의 상징, 사르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La Sagrada Familia)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천재 건축가의 최후 걸작입니다. 스페인 정부에서는 1882년 착공하여 가우디 사후 100년이 되는 2026~203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도 공사중인 성당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聖)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요셉을 뜻한다고 합니다. IMG_6990 가우디는 43년간(1883~1926) 성당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아직도 짓고 있는 성당의 동쪽, 탄생의 파사드와 4개의 첨탑이 그의 작품입니다. 1882년 착공 당시에는 네오고딕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1년후 가우디가 설계를 맡으면서 무데하르 양식과 초현실주의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답게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 2017. 2. 9.
[스페인여행 11] 세비야 대성당, 이슬람사원 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당 모스크(이슬람사원) 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당,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hedral )은 화려한 외관만큼이나 성당 내부 또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예수의 일생을 조각한 황금빛의 중앙제단, 고풍스러운 성가대석 등 15세기 조각품은 물론 무리요와 고야를 비롯한 유명 화가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스페인의 예술품을 집대성해 놓은 박물관과 같은 성당입니다. IMG_6377 세비아 알카사르 관람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히랄다(Giralda)탑과 함께 세비야 대성당이 있습니다. 세비야대성당의 부속건물인 히랄다탑은 12세기말 이슬람교도 알모아데 족이 세운 것으로 원래 모스크의 첨탑이었습니다. 이후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6세기 기독교인들이 전망대와 플라테레스코 양식의 풍향계가 있.. 2017. 1. 16.
[스페인여행 9] 스페인광장,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스페인광장(Plaza de Espana) 스페인 세비야(Sevilla)에 있는 스페인 광장은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으며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que de Maria Luisa)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세비야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IMG_6201 아침 일찍 서둘러 오전 8시경에 세비야 스페인광장에 도착하였으나 아침부터 안개가 끼어 깨끗한 유럽의 날씨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IMG_6099 IMG_6100 건물에 들어서서 계단을 올라보니 그 안으로 주황색의 바닥으로 둘러싸인 둥그런 광장이 나타났습니다. 광장.. 2017. 1. 9.
[포르투칼여행 3]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에 들어서면 탁트인 테조강(Rio Tajo)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테조강은 마치 바다처럼 착각할 정도로 크며 강 주위에 넓은 광장을 끼고 해변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파리를 모방하여 다시 만들어진 신도시로 리스본의 구시가지는 바이샤, 바이루 알투, 알파마, 벨렝 지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바이샤 지구가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있지만 리스본의 첫 여행지는 벨렝지구의 제로니무스수도원과 벨렝탑입니다. ■ 제로니무스 수도원 지금도 본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먼저 소개 합니다. IMG_5854 리스본 벨렝지구에 있는 제로무니스 수도원(Moste.. 2017. 1. 2.
[스페인여행 6]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오늘은 스페인광장과 마요르 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은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별도로 소개하기엔 그렇고 두광장 모두 마드리드에서는 가 볼만한 광장이기에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IMG_5473 먼저 스페인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스페인광장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선 제일 큰 광장이라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스페인광장입니다. 우선 동상뒤에 보이는 건물은 스페인빌딩이고, 그 옆의 높은 빌딩은 마드리드 타워입니다. 앉아있는 동상은 돈기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상입니다. IMG_5474 이 곳 역시 몇년전 겨울에 방문한 적이 있는 곳으로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광장에 그때 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날씨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다녀..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