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소168

[용인여행] 연화산 '와우정사', 공원처럼 꾸며진 절 공원처럼 꾸며진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 용인 와우정사는 1970년 남북 평화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더불어 삼국시대 호국불교의 정신을 오늘에 재현하고자 창건한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입니다. 오랜 역사가 있는 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최대의 나무부처상, 황동 팔만근으로 만든 불상과 황금범종과 세계각국에서 가져 온 돌로 조성한 탑 등이 있고, 경관 또한 아름다워 여느 사찰과는 달리 마치 공원처럼 꾸며진 와우정사는 일반인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절 특유의 평온함을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DSC06883 와우정사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돌로 불단을 쌓고 그 위에 모셔 놓은 높이 8m의 불두가 연못위에 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불두는 앞으로 시주가 모이면 전체를 완성시킬 예정이라 합니다. 높이 .. 2015. 5. 27.
[안성여행] 팔봉산 흔들바위, 안성의 새로운 명소 안성 팔봉산 종배마을 흔들바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죽림리, 종배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팔봉산 초입에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옛날 유교시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배마을 흔들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점지해주었다고 하는데 다소 외진 곳에 있어 오랜세월 신비한 이야기들을 품은채 묵묵히 팔봉산아래 자리 하고 있습니다. DSC07030 중부고속도로 일죽IC를 나와 안성시내 방향으로 약 200m쯤 따라오다 죽산성지라고 쓰여진 안내석 쪽으로 들어오면 천주교 수원교구영성관 건물이 보입니다. DSC07033 천주교 수원교구영성관 앞쪽에 안성 흔들바위 안내판이 크게 서있습니다. DSC07036P 팔봉산 흔들바위로 가는 길은 수원교구영성관 바로 옆으로 생긴 오솔길을 따라오르면 됩니다. 안성의 팔봉산은 그리 높지않.. 2015. 5. 25.
[안성여행] 매산리 석불입상과 오층석탑, 어색함이 친근한 석불 어색함이 친근한 안성 매산리 석불입상과 오층석탑 경기도 안성에는 미륵의 고장이라할 만큼 미륵불이 많은 곳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도 16기라고 합니다. 안성의 미륵가운데 그 지역 동네사람들은 '태평미륵'이라 부르며 가장 대표적인 미륵인 '매산리 석불입상'과 석불입상 앞에 함께 있는 오층석탑을 소개합니다. DSC07011 안성 죽주산성쪽에서 죽양대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녹색의 육교를 만나게됩니다. 그육교 우측으로 미륵당길에 들어서게 되는데, 미륵당마을회관앞에 미륵당이라는 돌표지석이 놓여져 있습니다. DSC07012 미륵당 돌표지석옆 좁은길을 따라 100m쯤 내려가면 우측에 있는 미륵당앞에 매산리 석불입상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DSC07017 빼꼼히 열려있는 대문 사이로 우선 키가 큰 미륵불과 그 앞에 키.. 2015. 5. 22.
[통영여행] 동피랑마을, 벽화마을의 원조 벽화마을의 원조, 통영 동피랑마을 동피랑은 통영 강구안이 한눈에 조망되는 중앙활어시장 뒷편에 있는 마을입니다. 통영성 3개의 포루가운데 동쪽에서 통영성을 방비하던 동포루가 있던 곳으로 동피랑이란 동쪽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으로 원래 이지역은 오래되고 낡은 집들이 많아 2007년 재개발 대상지역이었습니다. 이지역을 철거하기보다는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로 재조명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동피랑 벽화사업을 추진한 후 동피랑은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었습니다. IMG_0171 중앙활어시장 건너편에 있는 통영해안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피랑 마을로 향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 공영주차장도 주차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IMG_0176 동피랑길 바닥에 '마음이 바르게 서면 세.. 2015. 5. 15.
[통영여행]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비경을 볼 수 있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한려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통영 미륵산' 통영 미륵산에 설치되어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통영 미륵산(461m)에 설치된 국내 최장(1,975m)의 케이블카입니다. 8인승 곤돌라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IMG_9938P 하부정류장 IMG_9951 케이블카는 2선 자동순환식으로 8인승 곤돌라 47대가 계속 돌아 오르내리는 형태입니다. IMG_9946 케이블의 길이가 약 2km정도인데 중간에 지주가 한개 밖에 없어 환경보호도 고려하여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IMG_9934 IMG_9959 10분 정도면 상부케이블카.. 2015. 5. 11.
[통영여행] 달아공원, 통영 8경중의 한 곳 통영 8경, 달아공원 통영달아공원은 시내에서 산양관광도로를 일주할 때, 이 곳이 중간 지점이라 낭만적인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잠시 들러 쉬면서 바다의 참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특히 달아공원전망대에 올라서면 탁트인 바다위로 수많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IMG_9882 달아공원 당초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홍포마을로 가서 일몰을 촬영하려 하였으나 통영 숙소에 너무 늦을 것 같아 통영 달아공원에서 일몰을 촬영하기로 하고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간만에 통영 달아공원에 갔는데 그동안 통영으로 가는 길이 좋아져 생각보다 일몰시각 전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IMG_9918 달아전망대 입구 달아공원 맨 끝에는 달아전망대라는 곳이 있습.. 2015. 5. 5.
[거제여행] 바람의 언덕, 풍차가 있는 이국적 명소 풍차가 있는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도 남단 끝자락, 해금강 가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도장포 어촌마을이 나오고 바로 그 옆에 바람의 언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많은 드라마 속 배경으로 유명해졌으며, 거제관광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IMG_9807 주차장 바로옆이 도장포 어촌마을로 오른쪽으로 언덕위에 풍차가 놓여져 있습니다. IMG_9808 IMG_9809 IMG_9818P 방파제 길을 따라 끝까지가면 오른쪽으로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데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IMG_9823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왼쪽으로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푸른잔디의 언덕을 보게됩니다. IMG_9831 오른쪽 언덕으로는 풍차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IMG_9845.. 2015. 5. 1.
[거제여행]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 튤립이 만발한 4월 튤립이 만발한, 거제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 거제도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은 2003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1만4264㎡의 면적에 장미와 튤립을 식재하여 그림같은 화원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길을 따라 더 들어가면 그 길 끝에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조각이 하나의 그림을 만들고 있는 능포 양지암조각공원이 있어, 꼭 조각 감상이 아니더라도 가족 또는 연인끼리 찾아와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IMG_9733P 능포 양지암 장미공원 앞에는 다소 협소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깔끔한 산책길로 들어섭니다. 산책길 가운데 부분은 발바닥 지압을 위한 몽돌이 촘촘히 박혀 있어 맨발로 걸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IMG_9736 왼편에는 잔디밭. 드문드문 자리한 소나무가 정취를 더하고, 벤치에서 휴.. 2015. 4. 29.
[거제여행] 지심도, 동백나무가 많은 동백섬 동백나무가 많은 거제 지심도 벚꽃구경을 위해 해군사관학교와 그 주변을 구경하려 하였으나 벚꽃도 어느정도 진 상태라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지심도에 가기로 하고 숙소에서 바로 거제도 장승포로 향했습니다. DSC06341 IMG_9539P 진해에서 거제도 까지는 거가대교를 이용했습니다. 지심도행 터미널은 거제 장승포항에 있으며 승선신고서에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적어 배를 탈때 제출해야 합니다. IMG_9544 지심도 유람선 승선 저는 10:30 출발배를 탔습니다. 지심도 가는 배는 2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IMG_9551P 지심도 선착장 장생포항을 출발하면 지심도 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날 파도가 세서 그런지 배가 좌우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지심도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약 1.. 2015. 4. 24.
[진해군항제] 여좌천 벚꽃길, 벚꽃야경 명소 벚꽃야경도 명소인, 진해 여좌천 벚꽃길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곳 17위에 선정된 여좌천은 진해 벚꽃축제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1.5㎞ 길이의 개천을 따라 드리워진 벚나무가 미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LED조명과 유등이 설치되어 있어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여좌천 양쪽 보행로를 잇는 '로망스 다리'는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히며, 매년 벚꽃이 피면 다리 아래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수많은 연인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9412 제황산 공원을 내려와 중원로타리를 가로질러 복개천을 따라 여좌천으로 향했습니다. 여좌천의 벚꽃은 복개천 삼거리를 건너 철다리를 건너 진해여자중학교가 있는 여좌천 부터 북쪽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15. 4. 20.
[진해군항제] 제황산공원 진해탑, 모노레일카를 타고 오르는 벚꽃명소 모노레일카를 타고 오르는 벚꽃명소, 제황산공원 진해탑 경화역에서 제황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 탑승장 주변에는 이미 다른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어 차량을 주차할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여좌천에 가까운 복개천 주차장을 향하다 운좋게 중원로타리 부근에 빈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게되었습니다. IMG_9303 중원로타리 중원로타리 메인행사장에는 국악한마당 행사가 펼치고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IMG_9305 중원로타리에서 제황산공원 사이에는 주로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IMG_9313P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매표소 및 계단 제황산 모노레일카 옆에는 제황산공원에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은 .. 2015. 4. 17.
[춘천여행]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데이트코스로 추천 춘천최고의 전망이 있는 데이트코스, 구봉산공원전망대카페 춘천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구봉산 전망대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산바람에 저녁무렵에 열대야를 피해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라 합니다.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덕에 구봉산 길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서게 되어 지금은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봉산전망대만 있었으나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건물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지금은 카페거리로 변모되었다고 합니다. 구봉산전망대 카페거리는 어느 카페에 들어가더라도 춘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중 제가 들어가본 탑플레이스, 투썸, 산토리니를 소개합니다. 야외정원이 멋진 '탑플레이스(TOP PLACE)' 탑.. 2015.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