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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5

[강릉여행]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설경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설경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강릉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자료관 및 생가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역시 눈이 많이 쌓여있어 자유롭게 관람은 쉽지 않았습니 다. 따라서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의 설경 위주로 소개합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입구에 들어서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이 있습니다만 워낙 눈이 많이와 건물앞쪽에서 건물모습을 찍 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IMG_1262P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내부 허균, 하난설헌 기념관에서는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 천재성을 인정.. 2014. 2. 18.
윤동주문학관,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하는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하는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 터널 위쪽, 청운동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원래 청운동 일대 아파트에 물을 공급하는 수도가압장이었습니다. 청운수도가압장은 1974년 만들어져 2008년에 용도폐기 되었습니다. 종로구에서는 이 건물을 쓸방안을 고려하다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를 다니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시를 쓴점에 착안하여 청운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윤동주 문학관을 만들었습니다. IMG_2079 윤동주문학관 백색페인트로 처리된 외형과 달리 예상치 못한 공간을 내부에 품고 있습니다. IMG_2081 제1전시실은 원래 가압장의 모터펌프실로 지금은 윤동주의 문학서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의 고서는 윤동주시인이 소장.. 2013. 5. 12.
바닷가에 있는 '한승원 문학 산책로' / 장흥여행 전남 장흥 여닫이 바닷가에는 600m해변에 20m 간격으로 한승원 시비 30개로 조성된 해산 한승원 문학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승원 작가는 장흥군 대덕면에서 태어나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가증스런 바다'가 당선돼 문단에 오른 소설가입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포구의 달(1983)', '불의 딸(1983)', 아제아제 바라아제(1985)', '해산 가는길(1997)',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IMG_9523 여닫이 해변 해변 오른쪽으로 한승원 해변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IMG_9517 내 할아버지 이야기 IMG_9518 한승원 작가는 중학교 1학년때 부터 고향이 좋아 매주 토요일이 되면 80리길을 걸어서 고향집을 갔고 뒷날에는 다시 그길을 되돌아 그의 자취방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11. 10. 31.
[보은여행] 해금시인 오장환 문학관과 생가 시인 오장환은 월북문인으로 광복후 논의조차 불가능했던 사람이었으나 1988년 월북문인에 대한 해금 조치가 이루어져 오장환 시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시인 오장환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한국시사에 큰족적을 남긴 분입니다. DSC08532 오장환 문학관 가는 골목길 DSC08533 오장환 문학관 전경 오장환 문학관은 오장환 생가터 바로 옆에 지어져 있습니다. DSC08535 오장환 생가터 DSC08566P 오장환 생가모습 시인 오장환은 1918년 아버지 오학근과 어머닌 한학수 사이에서 4남4년 중 3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유년시절의 오장환은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을 지녔던 것으로 보이나 대신 귀염성 있고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 회인공립보통학교를 3학년 까지 다니다가 경기도 안성공립보통학.. 2011. 7. 5.
청마 유치환의 '행복'이야기 통영에는 청마거리가 있습니다. 청마거리는 유치환 시인의 호를 따라 지은 거리이름입니다. 통영중앙동우체국이 있는 거리가 청마거리로, 중앙도로 입구에는 청마 유치환상이 있고 유치환시인의 '향수'라는 시비가 놓여져 있습니다. 청마거리는 문화마당에서 중앙로 쪽으로 5분여 거리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청마거리 안내도 DSC04118 청마거리(왼쪽)와 중앙로 거리(오른쪽) 중앙로와 청마거리 사이에는 청마유치환상이 있습니다. 좋은 공간에 소공원식으로 꾸몄는데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의자가 두개 놓여있습니다. DSC04116 여기서 좌측골목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우체국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DSC04114 통영 중앙동우체국 통영중앙동우체국 앞에는 빨간 우체통과 돌로 만든 책자 모양의 시비가 놓여 있는데 거기에는 .. 201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