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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0

[부산기장가볼만한곳] 기암장관을 즐길 수 있는 오랑대공원 기암장관을 즐길 수 있는 오랑대공원 원래 부산 기장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랑대는 일출명소로 잘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일출촬영을 위해 다녀온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주차장도 정비되어 있고 벤치등 주변시설도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오랑대는 옛날에 기장으로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셨다는 설과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렸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랑대에서 부터 용왕단, 거북바위, 부산힐튼호텔, 동암마을까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시간이 되시면 이 곳도 함께 들러보면 좋습니다. 오랑대공영주차장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무인주차장입니다. 오랑대로 내려가는 길에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안내.. 2022. 8. 8.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변의 모래를 이용한 대형 모래 조각 전시를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입니다. 2022년은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5.20~5.23까지 열렸지만 모래조각전은 6.6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여행시 저녁에 들렀던 해운대 모래조각전의 야경모습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앙코르와트의 성스럽고 신비스러우며, 자연적이고 토속적인 토템적인 느낌과 잘어울리는 모래조각 작품입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은 양각이 아닌 음각으로 제작되어 그림자 농도를 조절하여 수채화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대표 랜드마크 파르테논 .. 2022. 6. 4.
해운대 스카이캡슐, 색다른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 색다른 부산의 명물, 부산 해운대 스카이캡슐 부산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이용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캡슐은 7~10m 공중 레일 위에서 탁트인 해안절경을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운행하는 지상열차입니다. 미포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와우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해남부선은 노선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면서 옛 철길은 지난 2013년 폐선돼 열차가 다니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부터는 옛철길에 해운대 해변열차가 달리고 있고, 해변열차 위로 금년 3월 부터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뒤에 길.. 2021. 5. 27.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다 위 공중을 걷는 체험 바다 위 공중을 걷는 체험,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말안장 처럼 생겨 승두말이라는 이름의 지역에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 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승두말에 세워진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다녀왔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우선 오륙도 스카이워크 위쪽에 자리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부터 올랐습니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오륙도스카이워크와 그 뒤로 오륙도가 일부 보입니다. 오륙도는 조수 간만의 차이로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보여 위치와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아닌 봉우리의 수가 다.. 2021. 5. 20.
부산 송도송림공원, 작지만 힐링할 수 있는 곳 작은규모이지만 힐링할 수 있는 장소, 부산 송도해수욕장 송림공원 부산 송도구름산책로를 둘러보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송림공원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송림공원에는 사랑의 커플 프로포즈 공간인 '청혼광장'과 선박 모양의 테마 화장실 등 이색시설이 새로 설치되고, 오솔길과 해수욕장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남항과 부산항 묘박지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부산 송림공원은 거북섬 연륙교 건너편 송도음악분수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송림공원은 송도음악분수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데크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송림공원 데크계단을 오르면 우측으로 송도해수욕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송림공원에서는 부산송도해수욕장의 거북섬과 구름산책로 전경을 볼 .. 2021. 5. 17.
부산 송도구름산책로, 국내 최장 곡선형 해상산책로 국내 최장 곡선형 해상산책로, 부산 송도해수욕장 구름산책로 부산 송도는 옛날 이 곳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일제시대 부산에 거류하는 일본인들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입니다. 1920년대 도심과 가까워 부산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1964년에는 거북섬까지 케이블카와 구름다리가 설립되어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모래유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장의 기능은 점차 쇠퇴하였습니다. 이후 2000년 부터 송도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단장하였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송도해수욕장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미 케이블카가 운행되어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해변을 따라 송도 서쪽 구름산책로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송.. 2021. 5. 13.
황령산 전망대 야경, 부산 최고의 야경 포인트 부산 최고의 야경포인트, 황령산 전망대 야경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이 있어 등산객은 물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해발 427m의 황령산 전망대는 차가 진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황령산 전망쉼터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많은 차량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장 부근 차도에 차를 주차하기도 합니다. 부산여행 첫날 황령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저녁 9시 40분 경입니다. 많은 차량이 있었습니다만 운좋게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주차장이 협소하여 늦게가면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현장에 가보니 그 시각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계단과.. 2021. 5. 6.
송도해상케이블카, 바다 위를 날아가는 짜릿한 경험 바다 위를 날아가는 짜릿한, 송도해상케이블카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개설되어 운행중입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최고 86m 높이로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하면서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둘레길, 파도치는 기암 절벽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승차는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베이스스테이션과 암남공원에 위치한 송도스카이파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송도베이스스테이션에서 왕복으로 다녀오게됩니다. 케이블카 종류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크루즈와 에어크루즈로 나뉘어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바닥이 투명하다고 해서 굳이 스릴을 느.. 2021. 5. 3.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 송도 호텔, 송도해수욕장의 멋진뷰를 볼 수 있는 숙소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멋진뷰를 볼 수 있는 숙소,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 호텔 부산1박2일 여행 숙소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체인호텔로 송도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9.12월에 오픈한 호텔로 시설은 깨끗한 호텔입니다. 호텔 1층은 스타벅스매장과 엘리베이터만 운행되고 있으며 호텔 체크인아웃은 3층에서 이루어집니다. 주차는 지하층에 마련되어 있으나 지하에서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거라 협소하다는 생각이며 1박당 3천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욕실은 샤워시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변기, 샤워실 공간이 유리문으로 불리되어 있습니다. 비누, 빗, 헤어캡 등이 제공됩니다. 샤워기에는 바디워시 로션, 샴푸, 린스 등이 놓여있었습니다.. 2021. 4. 30.
실향민의 애환이 서린 향토음식 밀면, 초량밀면 실향민의 애환이 서린 향토음식 밀면, 초량밀면 여행다니기 좋은 계절인 4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먼저 부산을 도착하여 부산역앞에 있는 초량밀면을 찾았습니다. 밀면은 소, 돼지, 닭 등의 뼈를 고아 우려 낸 육수에 면을 말아 먹는 부산지역의 향토음식인 밀면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차로 7시경에 출발하여 부산역 부근에 도착한 시간이 1시 20분 경이었는데 맛집으로 이미 소문나 있는지 음식점앞에 대기줄이 똬악 ~~ 부근에 다른 밀면집도 있었는데 이 곳만 대기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음식점 입장시에는 온도체크와 QR코드 입력은 필수입니다. 가격이 생각외로 저렴합니다. 냉면이 보통 9천원~1만원 사이인데 밀면은 거의 절반가격입니다. 그리고 곱배기는 500만 추가..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