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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전망대 야경, 부산 최고의 야경 포인트 부산 최고의 야경포인트, 황령산 전망대 야경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이 있어 등산객은 물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해발 427m의 황령산 전망대는 차가 진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황령산 전망쉼터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많은 차량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장 부근 차도에 차를 주차하기도 합니다. 부산여행 첫날 황령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저녁 9시 40분 경입니다. 많은 차량이 있었습니다만 운좋게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주차장이 협소하여 늦게가면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현장에 가보니 그 시각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계단과.. 2021. 5. 6.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 송도 호텔, 송도해수욕장의 멋진뷰를 볼 수 있는 숙소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멋진뷰를 볼 수 있는 숙소,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 호텔 부산1박2일 여행 숙소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체인호텔로 송도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9.12월에 오픈한 호텔로 시설은 깨끗한 호텔입니다. 호텔 1층은 스타벅스매장과 엘리베이터만 운행되고 있으며 호텔 체크인아웃은 3층에서 이루어집니다. 주차는 지하층에 마련되어 있으나 지하에서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거라 협소하다는 생각이며 1박당 3천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욕실은 샤워시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변기, 샤워실 공간이 유리문으로 불리되어 있습니다. 비누, 빗, 헤어캡 등이 제공됩니다. 샤워기에는 바디워시 로션, 샴푸, 린스 등이 놓여있었습니다.. 2021. 4. 30.
곡성 동리산 태안사, 호젓한 산사 호젓한 산사, 곡성 동리산 태안사 태안사는 신라 경덕왕2년(742) 2월에 개창하였습니다. 고려시대에 건물 총 40여동 100칸의 규모로 크게 고쳐지었으며 높이 1.4m되는 약사여래철불좌상을 모셨다고 합니다. 태종의 둘째아들 효령대군이 머물렀던 곳이며 정유재란때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었던 적이 있으며, 6.25남침으로 인하여 또한 번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일주문과 능파각을 제외하고는 복원된 건물입니다. 예전엔 화엄사나 송광사 등을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다고 합니다. 태안사 입구에는 둥근 모양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가운데 삼층석탑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불탑지라 명명되어 있습니다. 태안사 내 연못 중앙에 마련된 작은 터에 자리하고 있는 탑은 태안사 삼층석탑으로, 절 내의 광자대사 부도 앞에.. 2021. 4. 19.
문헌서원, 목은 이색의 문학과 풍류가 깃든 곳 목은 이색의 문학과 풍류가 깃든 곳 ,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선조 27년(1594)에 효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습니다. 광해군 3년(1611)에 ‘文獻(문헌)’이라 사액받았으며 재향인물은 제향인물은 이곡(李穀), 이색(李穡), 이종덕(李種德), 이종학(李種學), 이종선(李種善), 이맹균(李孟畇), 이개(李塏), 이자(李북을 돋울 자)입니다. 효정사는 정유재란때 불에 타자 광해군 2년(1610)에 한산 고촌으로 옮겨 복원하고 1611년에 문원서원으로 사액되었습니다. 그 후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고 단(壇)을 설치하였으나 1969년 유림들에 의해 현 위치에 복원되었습니다. 문헌서원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된 문헌서원은 크게 제향공간, 강학공간, 기타공간으로 나뉘.. 2021. 4. 15.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아픈 역사의 흔적 아픈 역사의 흔적,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시대 군산시내에서 포목점을 운영하던 일본인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저택입니다. 히로쓰 가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옥은 목조 2층 구조로 지붕과 외벽마감, 내부, 일본식 정원등이 당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건축학적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문화재 지정 이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내부 공개는 하지않고 외부만 볼 수 있습니다. 히로쓰 가옥의 붉은 색 담장앞에는 군산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옛 신문기사들을 스크랩한 안내판이 놓여있습니다. 가옥에 들어서면 현관은 굳게 문이 닫혀있으며 정원으로 연결됩니다 건물은 목재로 지은 2층으로 유리창을 많은 쓴게 특징입.. 2021. 4. 12.
미륵사지 석탑, 백제의 혼이 서린 미완의 예술작품 백제의 혼이 서린 미완의 예술작품, 익산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는 백제시대 최대의 사찰터로 1998년 서탑이 붕괴 위험 등으로 인하여 해체 복원이 시작되었고 21년만인 2019년 완료되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해체복원작업중이었던 2012년 1월과 2015년 11월에 이 곳을 2번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복원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이 궁금해 미륵사지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륵사지는 남아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가운데 가장 크며, 미륵사는 무왕 대(600-641 재위) 에 지어졌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 무왕과 왕비가 사자사에 가는 길에 지금의 미륵산인 용화산 밑의 연못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나자 연못을 메우고 세 곳에 각각 탑과 법당, 회랑(주요 공간을 둘러싸며 지붕이 있는 복도)을 짓고,.. 2021. 4. 8.
왕궁리 오층석탑, 옛 백제를 엿볼 수 있는 오아시스 옛 백제를 엿볼 수 있는, 익산 왕궁리 유적 5층석탑 왕궁리 오층석탑은 넓다란 익산 왕궁리 유적지에 수수하면서 화려한 자태로 홀로 외롭게 서있습니다. 익산 왕궁리 유적지는 약 6,560평 규모로 국보 제289호의 왕궁리 5층 석탑이 홀로 서있고 옛 절터였음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바깥쪽으로는 직사각형의 성터가 발견되어 익산 미륵사지와 함께 중요한 유적입니다. 오랜세월 지나서 인지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고 백제 때 왕궁으로 건립되었으나 후대에 왕궁의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사찰이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왕궁리유적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벚꽃나무들이 좌우로 펼쳐있고 가운데 왕궁리 5층 석탑이 보입니다. 왕궁리 5층석탑 입구에는 벚꽃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어 화려한 .. 2021. 4. 5.
천마산 야생화, 화사한 봄을 품다 화사한 봄을 품은, 천마산 야생화 천마산 야생화를 올해도 찾았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찾아 쉽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꽃은 생각보다 일찍피고 어떤 꽃은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천마산에서 담은 봄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은 비가와서 월요일 천마산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오전에는 물기를 머금은 야생화를 볼 수가 있었지만 . 비가온 다음날인데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릴정도로 하늘은 뿌연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보통은 일반마스크를 하고 다니는데 이날은 KF94마스크를 끼고 다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노란색의 피나물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의 액이 나와 피나물이라 합니다. 천마산 계곡 하류쪽에서는 현호색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021. 3. 31.
거제 우제봉 전망대, 해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곳 해금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곳, 거제 우제봉 전망대 해금강은 거제 8경 중 하나로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거제도의 대표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해금강에는 옛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는 우제봉이 있습니다. 우제봉에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동백 숲길을 따라 30여분 오르면 거제 해금강의 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거제여행시 해금강은 둘러본적이 있어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해금강 안내지도에 우제봉전망대라는 곳이 있어 해금강을 들렀습니다. 해금강 주차장에서 우제봉전망대방향으로 바닥에 파란선으로 표시되어 있어 안내선을 따라 가면됩니다. 해금강호텔 가는 방향입니다. 파란색 길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해금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란색길이 끝나면서 동백숲길로 이어집니다. 왼쪽은 .. 2021. 3. 29.
북한산 야생화, 등산로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봄 ■ 등산로 사이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북한산 야생화 올해도 야생화 사진을 찍기위해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산성 유원지를 출발하여 부왕사지를 거쳐 부왕동암문으로 올라 삼천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일찍 북한산을 찾았는데 생각외로 야생화를 많이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으나 산행하는 날은 바람이 다소 부는날이라 날씨는 화창하였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생식물원에 이르면 보라색의 깽깽이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할미꽃도 볼 수가 있습니다. 대남문과 중성문가는 삼거리 계곡쪽에 처녀치마가 있습니다. 아직 많은 양의 야생화를 볼 수 없었으나 북한산에서 그나마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처녀치마 였습니다. 보라색 꽃모양에 잎은 옛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한다하여 이름이 처.. 2021. 3. 24.
광양 청매실농원, 백설이 내린 듯한 매화꽃 향연 백설이 내린 듯한 매화꽃 향연, 광양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광양매화축제가 열리지않고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지않고 있지만 매화꽃의 향연을 보기위한 차량행렬은 어쩔 수없나 봅니다.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으로 대기 상태도 좋지 않았으나 코로나19에 억눌려 있다가 모처럼 봄나들이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광양매화마을로 잘알려진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광양매화마을의 청매실농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매화 군락지로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보통 3월중순이면 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축제와 무관하게 봄을 즐기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매화꽃이 어우러진 연못이 한층 더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매화마을의 모습입니.. 2021. 3. 18.
강진 백련사, 다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 강진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다산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곳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향했습니다. 백련사 가는 숲길은 약 1.1km으로 유배생활동안 친하게 지내던 백련사 혜장선사와 다산을 이어주는 통로였습니다. 800여미터 가다보면 야생차 군락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산초당-백련사 간 숲길은 다산선생이 초의선사,혜장법사 등과 차와 시국담을 나누며 거닐 던 숲길로써 남으로는 드넓은 강진만의 해안선이 펼져져 있고 북으로는 만덕산 깃대봉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림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혜장법사는 해남 대둔사 출신의 학승으로 다산의 심오한 학문경지에 감탄하여 배움을 ..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