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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역2

[봉화여행] '낙동강 세평 하늘길', 백두대간의 줄기를 걷다 백두대간의 줄기를 걷는 봉화 '낙동강세평하늘길' 낙동강세평하늘길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부터 승부역까지 총 32km입니다. 이중 양원역에서 승부역까지 양원-승부비경길(6.5km)이라 부르고 , 비동마을에서 양원역까지는 체르마트길(2.7.2km)로 이름지어 있습니다. 이번에 트레킹하고 온 곳은 낙동강세평하늘길 중 양원-승부 비경길로 들머리는 승부역입니다. IMG_8121 양원-승부비경길을 가기위해 분천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승부역을 가서 승부역에서 양원역까지 걸었습니다. 분천역은 1956.1.1 영암선 철도개통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산간오지에 철도가 개통되고 기차역이 생겼다는 것은 이 지역 교통문화에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상업적 벌채가 번성하던 시절, 소천과 울진 등.. 2015. 9. 25.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과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을 1일 3회 오가는 V-트레인은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나는 세 칸짜리 관광열차입니다. V자로 깊게 팬 협곡을 지나는 열차라 해서 V-트레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에서 출발해 철암까지 1시간 10분 정도 주변 풍경을 보여주면 달리게 됩니다. 경상북도 분천역은 영주시와 울진사이에 있는 조그만 역으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의 기착지로 유명해지고 있 는 곳입니다. IMG_1278P 분천역은 1956.1.1 영암선(지금의 영동선) 철도개통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산간오지에 철도가 개통되고 기차역이 생겼다는 것은 이 지역 교통문화에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상업.. 201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