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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44

[양주맛집] 송추가마골, 맛있는 이동갈비의 변신 맛있는 이동갈비, 양주 '송추가마골' 주말에 가족모임이 있어 저녁식사를 송추가마골에서 했습니다. 송추가마골은 1981년 10평규모의 성수동의 마포갈비로 시작하여 우이동을 거쳐 송추에서 갈비탕과 갈비로 소문이 나 면서 양주에서는 맛집으로 알려진 집입니다. 2000평 정도의 규모에 매장이 본관, 신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본관은 갈비탕메뉴와 돼지갈비 등을 팔고 있고 신관은 소갈비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DSC00457 송추가마골 신관 송추가마골 신관은 3층규모로 2,3층이 객석과 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본관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DSC00462 송추가마골 신관 1층 송추가마골 신관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사람이 많은 경우 대기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고 식사를 끝내고 나와 차한잔 할 수.. 2014. 6. 30.
[양주여행] 회암사지박물관,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 500년전 왕실사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檜巖寺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하며 조선왕실의 후원을 받아 조선전기 최대의 사찰로서 크게 번영하던 회암사라는 절 터입니다. 이러한 회암사지는 국가사적 제 128호로 지정되어 1997년 부터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서 그 규모와 실체가 드러 나게 되었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회암사 절터 바로 아래에 회암사지 박물관을 2012년 개관해, 발굴조사중 출토된 유물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IMG_4214 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박물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상설전시실I, 영상실, 2층에는 상설전시실 II, 기획전시실, 문 화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I 1층에 있는 상설전시실I 은 조선왕실과 회암사.. 2014. 4. 25.
[양주여행] 회암사, 삼대화상(지공, 나옹, 무학)의 묘탑이 있는 곳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양주 회암사(檜巖寺)는 천보산에 위치한 사찰로 승유억불정책을 가졌던 조선왕 조에서 왕과 왕후들이 비호를 받으며 조선의 왕사로 불렸던 조선 최대의 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승유억불 정책 으로 조선 중기로 가면서 폐사지가 되어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회암사는 19세기 원래의 절터 뒤 쪽에 만들어진 조그만 절로 최근에 신축된 건물이지만 보물을 보유하고 있 는 등 볼거리가 있는 절입니다. DSC09005P 회암사 가는길의 회암사지 전망대 DSC09018 전망대에서 보이는 회암사 절터(파노라마) 회암사 오르는 길에 옛 회암사지터가 있습니다. 지금은 발굴작업이 한창으로 회암사 오르는길에 별도의 회암사지터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암사지 전망대에 보는 옛 회암사의 규모를 보면 .. 2014. 4. 15.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콘서트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콘서트가 2014.4.13(일) 오후 2시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있었습 니다.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한국음악협회 양주시 지부 대표 김진수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과 연주를 즐길 수 있 는 음악콘서트입니다. 이자리에는 프라이너 음악원 테너 김기선교수, 크라리넷 전문연주자 이환석씨, 마포구립반주자 피애니스트 정현정씨 가 공연에 참가하였습니다. IMG_4227C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을 엮어 연주와 설명 을 통해 음악적 지식뿐만 아니라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개최된 시민을 위한 콘서트로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 회 양주시 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IMG_4249 현삼식 양주시장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2014. 4. 14.
[양주여행] '양주향교', 조선의 국립교육기관 양주향교, 조선의 국립교육기관 향교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으로 중,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담담하였습니다. 양민이상이면 향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시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과 유교의 경전 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주요 교육내용이었습니다. 또한 향교는 교육 뿐만 아니라 선성 선현에게 제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DSC08556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호 양주향교는 조선 태종 원년(1401)에 건립된후 많은 유학자를 양성 배출하던 지방의 교육기관이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소되었고, 1610년 재건하였으나 1950년 6.25동란으로 인해 다시 소실되었습니다. 전쟁후 유림들이 뜻을 모아 대성전을 먼저 복원하고 1984년에 명륜당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양주향교에는 고대 중국.. 2014. 3. 14.
[양주여행] 행주대첩의 영웅, 권율장군묘 행주대첩의 영웅, 양주 권율장군묘 421년전, 임진왜란 때인 선조 26년 1593년 2월 12일, 권율장군이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크게 이긴 날입니다. 3만여명의 왜군은 행주산성을 포위하고 9차례의 맹공격을 해왔지만 권율장군이 이끄는 1만여명의 군사는 왜군을 물리쳤습니다. 그리고 부녀자들도 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도록 도와 나중에 행주치마라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 다. 이러한 행주대첩의 위업을 달성한 권율 장군(1537~1599)의 묘소가 경기도 양주에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DSC07154 권율장군 묘소 삼문 권율장군(1537~1599)은 조선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으로 장군의 호는 만취당, 본관은 안동이며 조선중 중 31년(1537) 영의정 권철의 아들로 출생하였습니다. 권율장군은 선조 1.. 2014. 3. 5.
삼일절 가볼만한 곳, 양주 가래비의 3.1절 기념행사 양주 가래비 3.1 운동 기념식, 재연극, 거리만세행진 2014년 삼일절은 95주년이라 합니다. 매년 정부에서 삼일절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지만, 경기도 북부에 있는 양주시에서는 매년 광적면 만세배미에서 삼일운동 기념식과 거리만세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만세배미는 1919년 3.1운동때 만세시위가 있었다하여 붙여진 논배미의 이름으로 만세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곳 에서 1919.3.18과 4.3 두차례 천여명의 군중이 모여 일제에 대항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인 곳으로 현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로 광적면사무소의 남쪽에 위치하는 지역이지만 지금은 논배미의 모습은 볼 수가 없습니다. 가래비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장터 이름입니다. 1919년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여 만세 시위를 하다가 희생된 넋을 기념하.. 2014. 3. 2.
갑오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양주시 광적면 마을놀이 양주시 광적면의 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2014.2.14일은 정월대보름날이었습니다. 정월은 한 해의 첫달을,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그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 조상은 예로부터 달을 무척 귀하게 여겨 설날만큼이나 중요한 명절로 생각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이면 한 해동안 부스럼이 없이 건강하게 살기위해 농사지은 곡식 다섯가지를 넣고 지은 오곡밥에 잘 말려 둔 나물을 무쳐 먹었으며, 저녁에는 달맞이을 위해 나무와 짚따위를 묶어 집채만한 달집을 만들어 태웠고, 동네아이 들은 깡통에 불을 지펴 돌리는 쥐불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달집태우기는 지난해 나쁜 액을 불살라 버리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정월대보름날 전통민속행사로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신천변 공영주차장에서 .. 2014.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