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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3

[진해군항제] 경화역, 열차가 있는 벚꽃길 열차가 있는 벚꽃길 진해 경화역 금년에는 진해군항제의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진해를 떠났습니다. 여행일정을 조율하다보니 진해군항제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진해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벚꽃이 절반정도만 남아 애석하게도 만개된 벚꽃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진해에 가기전에는 진해의 벚꽃명소를 다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경화역, 제황산공원, 여좌천만 둘러보고 다음날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로 이동했습니다. IMG_9224 진해군항제 기간이라 교통이 막힐 것을 생각하여 동마산IC를 거쳐 안민터널 쪽 우회도로로 갔으나 하필 고속도로보수공사를 하고 있어 이래저래 길은 막혔습니다. 도착하기전 주차문제를 걱정하였으나 군항제 기간중 도로주차를 허용하고 있었고 평일이라 경화역 건너편 공영주차장에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 2015. 4. 15.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과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을 1일 3회 오가는 V-트레인은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나는 세 칸짜리 관광열차입니다. V자로 깊게 팬 협곡을 지나는 열차라 해서 V-트레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에서 출발해 철암까지 1시간 10분 정도 주변 풍경을 보여주면 달리게 됩니다. 경상북도 분천역은 영주시와 울진사이에 있는 조그만 역으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의 기착지로 유명해지고 있 는 곳입니다. IMG_1278P 분천역은 1956.1.1 영암선(지금의 영동선) 철도개통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산간오지에 철도가 개통되고 기차역이 생겼다는 것은 이 지역 교통문화에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상업.. 2013. 12. 1.
[곡성여행] 추억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IMG_7787T 옛모습 그대로의 증기기관차는 아니지만 옛추억을 느낄 수 있는 증기기관차가 섬진강 기차마을 구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 증기기관차는 옛날 처럼 석탄으로 가는 기차는 아니고 열차화통소리도 옛날과 같은 소리는 아니지만 옛추억을 느낄 수 있습니다. IMG_7790 구)곡성역 구 곡성역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기차마을 매표소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IMG_7794 곡성역 내부 IMG_7797 영화촬영지 안내판 2005.4~5월 드라마 토지의 한장면과 2003년 3~5월 태극기휘날리며의 장면을 여기서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IMG_7799 통표폐쇄기 통표란 운전허가증이라 할 수 있는데 단선 구간의 철도에서 하나의 역사이에 양단의 역으로.. 201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