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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4

비내리는 만추, 영동여행 1박2일 (2) 비내리는 만추(晩秋), 영동여행 1박2일 둘째날 영동은 충북지역에서 가장 따뜻하고 볕이 잘들어 과일 맛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많은 곳입니다. 특히 포도와 곶감이 유명한 지역이며 또한 난계 박연이 태어난 곳으로 국악축제나 포도축제 등이 계절별로 있는 곳입니다. 영동의 가을을 즐기려 했으나 비온후 흐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루종일 이슬비 내리는 우중충한 가을 속에 영동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곳 마다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날의 여행처럼 인상적인 여행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비내리는 늦가을, 1박 2일 영동여행 둘째날을 소개합니다. IMG_8260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정했던 것은 가을단풍을 보기 위.. 2018. 11. 16.
비내리는 만추, 영동여행 1박2일 (1) 비내리는 만추(晩秋), 영동여행 1박2일 첫째날 영동은 충북지역에서 가장 따뜻하고 볕이 잘들어 과일 맛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많은 곳입니다. 특히 포도와 곶감이 유명한 지역이며 또한 난계 박연이 태어난 곳으로 국악축제나 포도축제 등이 계절별로 있는 곳입니다. 영동의 가을을 즐기려 했으나 비온후 흐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루종일 이슬비 내리는 우중충한 가을 속에 영동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곳 마다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날의 여행처럼 인상적인 여행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비내리는 늦가을, 1박 2일 영동여행 첫째날을 소개합니다. ■ 금강변 자리잡은 '송호국민관광지' 백두대간이 추풍령에서 상촌까지 군의 동남부를 감싸고 있어 영동군 전체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2018. 11. 14.
제7회 대한민국와인축제, 와인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과일천국, 와인의 고장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16.10.13(목)~16(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있었습니다. 영동천을 가로지르는 큰 다리의 우측에 와인축제장이 있으며 좌측에는 영동 난계국악축제도 열리고 있어 와인과 국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IMG_7868 영동천 다리아래로 내려서면 와인축제장입니다. 와인행사장은 크게 메인전시관과 그 주위에 영동과일홍보관, 음식판매장, 와인잔판매, 와인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IMG_7919 와인잔판매를 하고는 곳이 메인전시관 양쪽에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와인잔만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행사장을 둘러다니다 보니 여기서 와인잔을 사가지고 행사장에 있는 모든 와인을 시식할 수 있는 것이었습.. 2016. 10. 17.
[강릉여행] 강릉 선교장, 폭설내린 한폭의 동양화 폭설내린 한폭의 동양화, '강릉 선교장' 강원도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예정시간보다는 다소 늦었지만 무사히 강릉 선교장에 도착했습니다. 강릉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99칸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입니다. 강릉 선교장은 안채,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 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잇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MG_1176 선교장 입구 강릉선교장은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된 바 있 습니다. IMG_1179 활래정 선교장에 들어서면 우측에 활.. 201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