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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3

[스웨덴여행] 물위의 도시 '스톡홀름' 스웨덴에 도착하니 눈이 수북히 쌓여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무척 추운날씨로 건조한 우리나라와 달리 습한 날씨였습니다. 스웨덴의 관문인 스톡홀름은 발틱해와 마라렌(Malaren )호수가 만나는 곳에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수도 중의 하나로 물위에 세워진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라 합니다. 그러나 전 겨울여행이라 그런지 솔직히 아름다운 도시를 실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왕궁과 거리 풍경부터 우선 소개합니다. 0949 스톡홀름 스톨홀름은 마치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비슷해 보입니다. 0950 스톡홀름 0960 스톡홀름 왕궁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궁전(Kungliga Slottet)은 스톡홀름의 구시가지 감라스탄 위치.. 2013. 2. 24.
[스페인여행 5]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은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식 왕궁중의 하나로 9세기경 아랍인들이 지배할 당시 요새화 된 왕궁을 개조하여 스페인왕가의 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돌과 화강암으로만 건축, 1764년 완공되었고 1764년 Felipe Ⅴ세 아들인 Carlos Ⅲ세때부터 살기 시작하여 후안 까를로스 현 국왕의 조부인 Alfonso ⅩⅢ세가 왕정의 문을 내린1931년까지 역대 스페인 국왕들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0727 왕궁 옆모습 1931년까지 국왕의 거처였으며, 현재는 박물관, 영빈관으로 사용되며 국빈리셉션 등 국왕공식행사를 왕궁에서 거행하고 있습니다. 보안상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관람하는 것은 금지되어.. 2013. 1. 14.
[동유럽여행 14] 호프부르크 왕궁, 슈테판성당 오늘은 오스트리아 대통령궁이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과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을 거행한 슈테판 성당을 소개합니다. [호프부르크 왕궁] 호프부르크 왕궁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헬덴광장에 있는 말굽 모양의 거대한 건물로 1881-1931년에 지어졌는데 완공 5년 뒤에 합스부르크 왕국이 멸망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합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건물 중앙의 테라스에서 히틀러가 독일, 오스트리아 합병을 선언한 장소이기도 하며, 궁전 앞의 기마상은 16세기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을 물리친 대전략가 오이겐왕자의 기마상이라 합니다. 지금은 그리스, 로마 유적을 전시하는 예페소스 박물관 고전주의 음악가가 연주하던 피아노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클라비 오르간이 있는 악기박물관 그리고 무기박물관, 민속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