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1 [부여여행] 장중하고 세련된 정림사지 5층석탑 정림사지는 백제가 부여로 왕도를 옮긴 시대(538-660)의 중심 사찰터로 현재는 백제시대에 건립된 오층석탑과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불좌상만 남아있다. 오층석탑은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에서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석탑이다. DSC02542 5층석탑과 강당 DSC02586 정림사지 배치도 정림사지의 주요건물 배치는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의 중심축선이 남북 일직선상에 놓인 일탑식 가람배치이다. 이런한 가람배치는 고대 일본의 사찰 가람배치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다. DSC02548 부여 정림사지 터 부여정림사지는 백제가 사비로 도읍을 옮긴 직후에 세운 절터로 백제시대의 전형적인 1탑 1금당식 가람이나 백제시대 절 이름은 알 수 없다. 1028년에 만.. 2010.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