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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4

북한산 야생화 처녀치마, '22년 4월 봄 북한산 야생화 처녀치마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야생화 처녀치마 군락지가 있다고 해서 4월15일에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넘어 밤골쪽 군락지에서 촬영한 처녀치마 모습을 몇장 소개합니다. 백운대로 오르기 위해서는 우이동 도선사에서 올라야 합니다. 도선사에서 하늘재를 지나 백운대 오르는 데크계단에서 밤골쪽으로 가다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의 좁은 암벽길을 지나 돌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돌계단 왼쪽으로 처녀치마 군락지가 있었습니다. 처녀치마는 그늘지고 주로 계곡이 있는 경사면에 습한 지역에서 많이 눈에 띕니다. 군락지라 하더라도 군데 군데 몇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제가 다녀본 산중에서 가장 넓은 분포의 군락지라 생각됩니다. 잎이 넓게 퍼져 있어 마치 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시킨.. 2022. 4. 20.
천마산 야생화, 화사한 봄을 품다 화사한 봄을 품은, 천마산 야생화 천마산 야생화를 올해도 찾았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찾아 쉽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꽃은 생각보다 일찍피고 어떤 꽃은 늦게 피는 것 같습니다. 천마산에서 담은 봄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은 비가와서 월요일 천마산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오전에는 물기를 머금은 야생화를 볼 수가 있었지만 . 비가온 다음날인데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릴정도로 하늘은 뿌연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보통은 일반마스크를 하고 다니는데 이날은 KF94마스크를 끼고 다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노란색의 피나물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의 액이 나와 피나물이라 합니다. 천마산 계곡 하류쪽에서는 현호색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021. 3. 31.
북한산 야생화, 등산로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봄 ■ 등산로 사이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북한산 야생화 올해도 야생화 사진을 찍기위해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산성 유원지를 출발하여 부왕사지를 거쳐 부왕동암문으로 올라 삼천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일찍 북한산을 찾았는데 생각외로 야생화를 많이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으나 산행하는 날은 바람이 다소 부는날이라 날씨는 화창하였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생식물원에 이르면 보라색의 깽깽이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할미꽃도 볼 수가 있습니다. 대남문과 중성문가는 삼거리 계곡쪽에 처녀치마가 있습니다. 아직 많은 양의 야생화를 볼 수 없었으나 북한산에서 그나마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처녀치마 였습니다. 보라색 꽃모양에 잎은 옛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한다하여 이름이 처.. 2021. 3. 24.
북한산 야생화 처녀치마 탐방기 북한산 야생화 처녀치마 탐방기 야생화 촬영을 위해 3월말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산은 등산으로 잘알려진 곳으로 야생화가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야생화 탐방을 위한 북한산 산행코스는 삼천사쪽에서 출발하여 삼천사계곡 - 부암동왕문 - 부황사 - 북한산성쪽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IMG_2954P 연신내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삼천사 입구로 갔습니다. 삼천사 입구에서 6분정도 걸으면 삼천탐방지원센터에 이르게 됩니다. IMG_2962 삼천사는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예전에는 3천여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하며 사찰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IMG_2974 서울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은 보물 제 657호로 고려시대 11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