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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6

이천 반룡송, 용트림 자태를 보여주는 소나무 용트림자태를 보여주는 소나부 '이천 반룡송' 소나무는 한민족의 나무라 일컬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소나무의 청정한 모습은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숙연하게 만듭니다. 경기도 이천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가 이천백송 이외에 몸을 엎드려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반룡송(蟠龍松)이라는 소나무가 있습니다. IMG_5970P 이천시내에서 70번 국도를 따라 오르다 왼쪽 원적로로 들어서면 길옆에 반룡송 주자창이 보입니다. IMG_5974P IMG_5975 주차장에서 왼쪽 위에 있는 비포장길을 200여미터 정도 걸어들어가면 우측에 시멘트돌로 길을 만들어 놓은 나즈막한 반룡송이 보입니다. IMG_5982 반룡송은 이천 백사면 면사무소에서 서쪽으로 약 1.7㎞ 떨어진 도립리 어산마을에서 자라고 있으며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 2015. 8. 22.
이천 백송, 서울근교에 있는 천연기념물 서울근교에 잇는 천연기념물 제253호, 이천 백송 이천 백송은 나이가 210살 정도로 조선시대 전라감사를 지낸 민정식의 할아버지 민달용의 묘소에 심은 것이라 합니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IMG_5948 경기도 이천에 쳔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이 있다하여 이천시내를 지나 신대리를 찾았습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서자 이천 백송안내판이 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천백송이 있는 바로 마을길은 차한대가 일방통행으로 겨우 한대 지날 수 있는 길로 간신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차를대고 백송을 찾았습니다. 경운기가 놓여있는 길에 풀들이 자라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 듯.. 2015. 8. 19.
[광양여행] 동백나무숲이 유명한 '옥룡사지' 동백나무숲이 유명한 전남 광양 '옥룡사지' 광양매화마을에 가기위해 1박2일코스를 잡던중 혹시나 동백꽃을 볼 수 있을까하여 제일 먼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옥룡사지(玉龍寺址) 동백숲을 들르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었지만 길이 좋아져 예전과 달리 순천완주간 고속도로가 뚫려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옥룡사지 주자장에 도착하여 광양관광안내서를 얻기위해 안내소를 찾았습니다. 안내소에서 지금 동백이 만발하였다하여 기대를 갖고 산에 올랐으나 웬걸 몽우리만 졌지 아직은 동백꽃을 보기엔 좀 이른 시기였습니다. IMG_0795 옥룡사지 주차장 및 관광안내소 서울을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 오는 도중에 차가 엉망이 되었지만 그래도 남쪽으로 오니 날씨는 개여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고 꽃샘추위.. 2013. 3. 31.
[함양여행]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 '상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 함양 '상림' 함경남 함양에 있는 천년의 숲, 상림(上林) 함양8경의 하나로 지금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림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에도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오전부터 날씨가 우중충 하더니 상림에 도착할때 쯤 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을 들고 상림을 카메라에 담자니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상림표석은 주차장에서 진입하면 볼 수 없습니다. 여기 표석은 위천쪽 고운교 건너기전에 표석이 있습니다. 아마도 상림생태공원 조성전에 세원 표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DSC04131 함양군 캐릭터 물레동자 상림관리소 앞쪽에 있는 함양의 캐릭터 물레동자가 여자친구와 함께 손을.. 2012. 11. 17.
출입증이 있어야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백송' 서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은 현재 2구루가 남아있는데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제8호 백송과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안에 있는 제9호 백송입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백송나무는 천연기념물 제8호로 옛 창덕여고자리에 있는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 안에 있는 600여년 된 백송입니다. 나이가 600여년 되다보니 지팡이에 의지하여 서있습니다. 여기 백송은 높이 14m, 밑부분의 둘레는 4.25m로 나무의 줄기는 나무의 밑부분에서 75cm정도의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습니다. 이나무는 중국의 북경 부근이 원산지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이 묘목을 가져다 심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백송나무는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오래되었으나 번식력이 매우 약해서 그 수가 적다고 합니다. 단, 원산지인 .. 2011. 2. 23.
[보길도여행 5] 천연기념물 예송리 몽돌해변 아침에 눈을 뜨니 봄을 알리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당초 세연정을 먼저 가보려했으나 비가 오기에 예송리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다행히 예송리에 도착하기전에 비는 그쳤다. 예송리 안내도 P3098577 내가 묵은 사계절 미니 팬션 잠깐 여기서 내가 묵은 민박집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해야겠다. 여기는 인터넷을 보고 괜찮은 것 같아 예약을 했다. 1일 3만원... 팬션치곤 값도 싸다. 그러나 나무로 된 집은 좋으나 복도의 걸음거리 소리, 앞뒤 옆방의 문여닫는 소리 등 방음시설이 제대로 안되있고 윗풍이 있고 보온이 되지않는 서늘한 방이라 침대에서 못자고 바닥으로 내려와 잠을 잤다. 온수를 틀어달라, 보일라를 넣어달라 해야 그제사 넣어주는 등의 관리방법이 짜증나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세수하다말고 전화해서 .. 201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