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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3

통영음악제의 또다른 재미... 프린지공연 아름다운 통영의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또 다른 축제의 장인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Fringe)가 통영 시내 곳곳에서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약 700여 참가팀과 함께한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는 어떠한 형식과 굴레에도 얽매이지 않고 통영국제음악제의 열기와 더불어 통영을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왔다. 전국에서 147팀이 200여 회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참가팀의 증가는 통영이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하는 음악인들이 꿈을 나누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TIMF FRINGE 2010 포스터 프린지(Fringe)는 1947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주변부(Fringe)에서 초청받지 못한 작은 공연 단체들이 자생적으로.. 2010. 3. 17.
세계최초 뉴클래식 남성 앙상블 '비바보체(VIVA VOCE)'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2010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19일 부터 2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1917-1995)의 곡명에서 주제를 차용해 왔던 예년과 달리 'MUSIC+'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였다. 통영국제음악제는 'MUSIC+'라는 주제를 통해 음악에 오페라, 미술, 무용, 영화, 문학,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실험적이면서도 관괙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DSC04336 통영시민문화회관 이러한 '2010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에 1주일 앞서 아름다운 통영의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또 다른 축제의 장인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Fringe)가 통영 시내 곳곳에서 .. 2010. 3. 16.
윤이상기념관... 그의 음악과 삶의 흔적을 담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선생을 기리기위해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클래식음악축제로 3.19 부터 시작된다. 또한 2010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1주일에 앞서 3.12부터 격식없이 즐기는 프린지(FRINGE)공연도 시작되었다. 통영시는 윤이상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148번지 주변 공간에 '도천테마공원'을 조성하여 3.19일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식에 맞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곳 본관 2층에 `윤이상 기념관'이 마련되어 개장에 대비하고 있는 윤이상 기념관을 미리 가보았다. DSC04238 도천테마공원에 있는 윤이상 동상 어린시절의 음악적 영감 Episode1 아버지는 종종 밤낚시를 하려 나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럴 때면 우리는 아무말 없이 잠자코 배 위에 앉아 ..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