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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4

[포르투칼여행 4] 에두아드로 7세공원과 호시우광장 에두아드로 7세공원과 호시우공원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스페인을 흐르던 테주강이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시가지에 만들어져 있는 에두라드로 7세공원과 로시우 광장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에두아두로 7세공원은 에두라드로 7세공원으로, 호시우광장은 로시우광장으로 영어와 포르투칼 발음이 혼재되어 알려져있습니다.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인 에두아드로 7세 공원과 리스본의 심장구실 호시우광장(페드로 광장) ■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 에두아드로 7세 공원 에두아드로 7세 공원(Parque Eduardo 7)은 1902년 영국의 에드워드(에두아드로)왕이 포르투칼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테주강을 향하여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IMG_5961 에두아드로 7세공원 뒤쪽 도로옆.. 2017. 1. 4.
[포르투칼여행 3]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탑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에 들어서면 탁트인 테조강(Rio Tajo)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테조강은 마치 바다처럼 착각할 정도로 크며 강 주위에 넓은 광장을 끼고 해변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파리를 모방하여 다시 만들어진 신도시로 리스본의 구시가지는 바이샤, 바이루 알투, 알파마, 벨렝 지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바이샤 지구가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있지만 리스본의 첫 여행지는 벨렝지구의 제로니무스수도원과 벨렝탑입니다. ■ 제로니무스 수도원 지금도 본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먼저 소개 합니다. IMG_5854 리스본 벨렝지구에 있는 제로무니스 수도원(Moste.. 2017. 1. 2.
[포르투칼여행 2] 호카 곶(카보 다 호카), 포르투칼의 땅끝마을 포르투칼의 땅끝마을, 카보다 호카(CABO DA ROCA : 카보다 로카) 호카 곶은(CABO DA ROCA)은 포르투갈 신트라에 있는 유럽대륙의 가장 서쪽, 유럽과 아시아를 합친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서쪽에 있는 곶입니다. 이 곳은 유럽대륙의 최서단으로 북위 38도 47분, 동경 9도 30분, 해발 14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람의 언덕이기도 합니다. IMG_5755 호카 곶 가는 길은 길이 좁고 꽤 꼬불꼬불한 길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니 십자가가 세워진 탑이 우선 눈에 띄었습니다. IMG_5757 십자가를 받치고 있는 탑에는 포르투칼의 국민시인 '카몽이스(Camoes)'의 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루이스 바즈 드 카몽이스(Luis Vaz de Camoes; 1524 ~ 1580)는 포루투.. 2016. 12. 30.
[포르투칼여행 1] 파티마 대성당(성지), 세계 3대 성모발현지 세계 3대 성모발현지, 파티마 성지(대성당) 포루투칼의 파티마 성지는 프랑스의 루르드 성지, 멕시코의 과달루페성지와 함께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라 합니다. 신앙심이 두터웠던 어린 양치기 어린이들 3명 앞에 성모님이 수차례 나타나시어 예언 및 작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는 이 곳 파티마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는 성지순례지입니다. IMG_4115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르투칼 파티마로 가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일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이나 바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지만 지평선위로 떠오르는 포르투칼에서의 일출은 또다른 모습입니다. 버스로 8시간 정도 달려 파티마에 도착한후 우선 점심을 해결하고 파티마 성지로 갔습니다. IMG..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