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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8

천마산 야생화 첫 촬영기, 캐논 G3X 카메라로 촬영 캐논 G3X로 촬영한 천마산 야생화 첫촬영기 주말을 맞이 하여 천마산 야생화 촬영을 나섰습니다. 천마산은 높이 812m의 산으로 광주산맥에 속하며 경춘가도의 마치고개에서 북쪽을 3km지점에 있습니다. 이 곳은 봄이면 야생화군락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야생화를 보기 위해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저는 초행길이라 야생화상태가 어떨지 모르고 짐을 가볍게 하기 위해 캐논G3X 하이엔드 카메라를 들고 갔습니다. IMG_6810 야생화 촬영을 위해 천마산 서쪽에 있는 팔현리 계곡을 찾았습니다. 천마산의 야생화 군락지는 수진사에서 천마의 집과 팔현리에서 돌핀샘에 이르는 곳이 군락지라고 합니다. 저도 천마산 야생화촬영은 처음이기에 팔현리쪽으로 코스를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코스는 지하철 4호.. 2016. 4. 7.
[북해도여행 21] 하코다테 아사이치(아침시장), 하코다테 대표 수산시장 하코다테 대표 수산시장, 하코다테 아침시장(朝市 : 아시이치) 하코다테 아시이치(朝市 :아침시장)는 홋카이도 3대시장으로 1940년대 하코다테 시청뒷편에 근교 농가의 사람들이 야채를 팔기 위해 모이면서 생긴 시장입니다. 1950년대 말에서야 현재의 JR 하코다테 역 앞에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야채, 과일 등도 판매하지만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홋카이도의 신선한 게와 오징어입니다. IMG_2259 기쿠요식당(きくよ食堂)에서 해산물덮밥을 먹고나온 시각이 아침 7시경으로 날이 환해졌습니다. 하코다테 아시이치(朝市 : 아침시장)은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다양한 해산물을 팔고 있는 시장입니다. 키쿠요식당앞에 있는 곳이 '하코다테 아사이치 히로바' 상가라 먼저 들어가보았습니다. IMG_2264 IM.. 2016. 3. 17.
[북해도여행 9]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2) 멋진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가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객실, 저녁식사 소개에 이어 1층에 있는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소개합니다. IMG_1437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1층 로비라운지를 나와 바깥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유카타를 입은 상태로 쉽게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밖에 나갈 볼 수 있도록 두툼한 조끼 같은 것이 준비되어 있어 입고 나갔으나 밖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38 후루카와 료칸의 바다쪽 앞 마당에 데크가 깔려있습니다. 이 곳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쉬거나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어두운 밤이고 날씨가 추워 밤풍경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IMG_1442P 바다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 보고 앉으.. 2016. 2. 1.
[남원여행] 옛 서도역, 시간이 멈춰버린 역 시간이 멈춰버린 남원 옛 '서도역' 남원 옛 서도역(書道驛)은 전라선 남원역과 오수역 사이에 있는 간이역으로 1930년대 건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기차역으로 소설가 최명희씨가 집필한 거작 '혼불'의 무대이기도 해 문학탐방코스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도역은 2002년 전라선 철도 이설로 신역사를 준공하여 역은 이전되었으며 이 곳 서도역은 1932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서도역으로 현재는 영상촬영장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는 문화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IMG_0041P 잔뜩 찌뿌린날 남원 옛 서도역을 찾았습니다. 날씩 흐린날이라 사람없는 옛 서도역은 을씨년 스러웠습니다. 전라선 이설로 인해 새 서도역이 만들어지자 이 곳은 당초 철거위기에 있었으나 보존해야한다는 여론에 .. 2015. 12. 2.
소니 DSC-HX1 케이스(LCS-HE) 소니 DSC-HX1 케이스(LCS-HE) 소니 사이버샷 DSC-HX1을 사용한지 20여일이 되었습니다. DSC-HX1을 사용하면서 다소 불편한 점은 카메라 케이스가 없어 아무래도 액정화면 보호는 물론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고 옆물체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어 이를 예방하자면 카메라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카메라 케이스는 옵션으로 되어있어 대형마트 등에 가서 대체할만한 조그만한 가방을 구입하여 이용하려했으나, 적당히 맞는게 없어 결국 옵션으로 판매하는 케이스인 LCS-HE와 LCS-HD를 검토비교하여 DSC-HX1에 꼭맞는 LCH-HE 케이스를 구입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옥션에서 49,320원(택배비 2,500원 포함)에 샀습니다. LCH-H.. 2010. 1. 22.
소니 HX-1으로 담은 부분일식 소니 HX-1으로 담은 부분일식 10.1.15 오후 4시41분부터 지구와 달, 태양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인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해서 시간을 내어 소니 HX-1을 들고 집가까이에 있는 불암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부분일식은 그냥 맨눈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어서 가리개가 필요했는데 적당한 가리개가 없을까 고민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디스켓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글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책상을 뒤져보니 마침 디스켓 한장이 있었습니다. 디스켓의 껍데기를 뜯어내고 그속에 있는 얇는 디스크판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그게 불투명하여 보일까 싶어 우선 뜯어낸 얇은 디스크 판으로 백열등을 보니 불빛이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DSC00463 디스켓을 뜯으면 나오는 얇은 디스크판(오른.. 2010. 1. 15.
불암산의 설경 불암산의 설경 아래사진은 폭설이 내린 이후 소니 사이버샷 DSC-HX1으로 찍은 불암산의 설경입니다. 2010. 1. 9.
소니 사이버샷 DSC-HX1 개봉기 소니 사이버샷 DSC-HX1 개봉기 일하던 부서를 떠나면서 직원들에게 카메라 선물을 받았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어, 그동안 사용하던 디카는 줌이 3배정도라 줌기능이 있는 기기를 사고 싶었습니다. 경험상 카메라가 좋다고 해서 사진이 잘나온다고 생각치 않아 DSLR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기동성이 있으며, 성능이 우수한 하이엔드카메라를 사고자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중 소니 DSC-H50기종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 있어 행사 때 빌려 사용해보니 LCD 스크린에 딜트기능이 있어 구도잡기도 용이하고 특히 줌기능도 강력해 이모델의 신기종인 SONY Cyber-shot DSC-HX1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마음을 알았는지 송별식날 소니 DSC-HX1 카메라를 덜컥 내놓더군요...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