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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4

[해남맛집] 해남 한정식의 맛을 전하는 남도음식명가, 진일관 해남 한정식의 깊은 맛을 전하는 남도음식명가, 진일관 해남 대흥사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해남 한정식집을 들렀습니다. 싱싱한 횟감에서 부터 전복, 홍어, 굴비 등 남도 고유의 맛과 멋을 한상 가득 내놓은 진일관은 20년 가까운 전통이 있는 한정식 집입니다. 진일관은 해남군청에서 서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점앞 마당이 넓어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해남 진일관은 입구에 큰 홀이 있습니다. 홀에서는 돌잔치, 칠순잔치 등 행사장소로 쓰인다고 합니다. 방마다 다른이름이 붙어있고 방은 유동적인 칸막이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4인 한정식 상차림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회를 중심으로 육사시미, 새우, 전복구이, 홍어회, 떡갈비, 생선전 등 30여가지 반찬류가 나옵.. 2021. 4. 22.
[해남여행] 두륜산 대흥사, 해남여행 추천코스 해남여행시 가봐야할 곳, 두륜산 대흥사 해남 대흥사는 제가 대학시절 두륜산을 등산하면서 들렀던 곳입니다. 서울에서 먼지역이라 이후 성인이되어서 해남을 몇번 들렀지만 쉽게 가볼수는 없는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해남지역의 절을 둘러볼 기회가 생겨 미황사를 거쳐 해남 대흥사에 들렀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시외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힘들게 가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관광버스가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것만으로 도 격세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지금의 대흥사는 옛모습을 저에게 보여주지는 않고 아쉽지만 확장되고 커져버린 생소한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IMG_2976 일주문 대흥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도량으로 해남 두륜산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흥사는 1789년에 정조대왕.. 2014. 3. 31.
[해남여행] 달마산 미황사,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 전남 해남에 있는 달마산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1749)에 창건된 절입니다. 사적비(1692)에 따르면 서역 우전국왕의 인도로 경전과 불상이 가득한 배가 땅 끝에 도착하였는데 의조화상과 향도 100여명이 그 배를 맞이 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웠습니다. 우전국은 지금의 인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창건 이후 미황사는 조선중기까지 12암자를 거느린 대찰의 모습을 갖추고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유재란(1597)을 겪으며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어 1601년에 중창하였고 2008년에 삼창하였습니다. IMG_2672P 일주문 단청 일주문은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일주문 위에는 두마리의 용이 있는데 기둥위에 얹어진 모습이 특이합 니다. IMG_2761P 일주문에서 미황사는.. 2014. 3. 26.
[보길도여행 1] 해남 땅끝전망대 보길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하는 섬으로 명칭의 유래를 보면, 옛날 영암(靈巖)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묘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지관이 이 섬을 두루 살핀 뒤 ‘십용십일구(十用十一口, 甫吉)’라는 글을 남기고 갔다. 이 글의 뜻을 풀기 위해 월출산 선암사의 스님에게 내용을 물으니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구 있는데 10구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구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졌다고 풀어 보길도라 불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가 있는 곳이며, 동백나무가 많다. 보길도는 노화도 아래에 있는 섬으로 보길도를 가기위해서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발하거나 완도에서 출발해야 한다. [해남 땅끝전망대] 이번 여행은 1박2일로 해남 땅끝마을에서 노화도를 거쳐 보길도에서 1박 한..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