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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2

[여수여행] 금거북이 형상의 향일암 금거북이 형상의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일암은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IMG_8888 주차장을 지나 거의 40도에 가까운 비탈길을 200여 미터 걸어올라야 합니다. 길 양옆으로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 판매상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IMG_8941 향일암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좌측 계단으로 오르는 길과 직진하여 오르는 평길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문은 일주문입니다. IMG_8893 계단을 오르면 등용문을 지나게 됩니다. 등용문 아.. 2020. 2. 4.
[여수여행] 금오산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 해를 향한 암자, 여수 금오산 '향일암' 여수 향일암에 가기위해 돌산도에 위치한 모텔에서 묶은후 아침일찍 향일암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향일암에 오르는 길목엔 지역특산품인 갓김치를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이 곳은 일출명소이나 마음은 일찍일어나 일출을 보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아 가능한 일찍 향일암에 올랐습니다. IMG_1035 주차장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5분여 오르면 왼쪽에 매표소가 보이고 금오산향일암이라 써있는 일주문이 보입니다. IMG_1051P IMG_1061P 일주문에서 부터 핀 동백꽃이 바닥에 어울어져 빨간 꽃길을 만들어 줍니다. 향일암 오르는 길은 바위틈새로 길이 이어져 있어 오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IMG_1063 IMG_1070 IMG_1074 대웅전(원통보전) 여수..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