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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유적2

[구례여행] 곡전재, 조선후기 부농의 민가 조선후기 부농의 민가, 구례 '곡전재' 전남 구례에 있는 곡전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선후기 부농의 고택으로 땅의 지세가 풍수지리상으로 선녀가 떨어뜨린 금가락지 모양의 땅이라고 해서 금환락지(金環洛地)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높은담이 인상적인 곡전재는 명당 중에 명당에 지은 집으로 유명합니다. IMG_0568P 섬진강이 흐르고 있는 전남 구례 오미리 오미마을에는 운조루 외에 곡전재라는 고택이 있습니다. 오미마을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조그만 성벽같은 돌담길을 따라 돌면 곡전재 대문이 있습니다. IMG_0570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2003-9호로 지정되어 있는 곡전재는 여느 고택과는 달리 높은 담장이 인상적이며 대문은 솟을 대문으로 대문위에 다락방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락방에서는 문을 앞뒤로 열수 있어.. 2015. 12. 23.
월정공 윤근수 사당, 제 399주기 추모제 양주 옥정동 윤근수 사당, 월정공 윤근수 선생 제 399주기 추모제 지난 2015.10.2(음 8.20) 12시에 해평부원군 월정공 윤근수(尹根壽) 선생의 제399주기 추모제가 양주에 있는 월정 윤근수 사당인 월정사(月汀祠)에서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윤근수 선생은 조선 중기인 중종 32년(1537)부터 광해군8년(1616)까지의 문신으로 학자로 호는 월정(月汀)이고 본관은 해평(海平)입니다. IMG_9490 추모제행사가 있어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는 솟을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문정문이라는 현판은 윤근수 선생의 시호를 따 이름을 지었습니다. 윤근수 선생의 묘는 경기도 장단에 있으며 이곳에 사당이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주춧돌만 남아 내려오다 1990년 10월에 복원하여 현재는 1990년 10월에..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