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거세어 2시반 포항가는 배이외 묵호가는 배는 묶이고 말았다. 결국 오늘은 묵호에서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여 묵호로 가는 사람들은 싫든 좋은 하루를 더 있어야 했다.
울릉도까지 온김에 독도도 가봐야 했기에 독도관광은 내일 다시 신청했다. 독도관광이 취소되어 오전에 행남등대 해안길을 들러보고 오후엔 도동약수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해안길을 가기전에 도동주변과 멀미약으로 유명한 배약국을 소개한다.
P8087453 (07:45)도동의 아침 : 5시출발 포항가는배가 떠나지 못하고 그대로 있다.
P8087454 성인봉 쪽은 어제처럼 구름이 덮여있다.
P8087455 우리가 묶은 민박집(팔레스팬션 301호)
P8087456 민박집 옥상에서 내려다본 도동 길 ; 택시정류장에 택시가 서있다.
P8087457 도동항 모습
P8087458 내가 묶은 민박집에서 또 운영하는 화이트민박
P8087459 도동항 모습 : 여객선 터미널 쪽
P8087460 도동항 주차장
P8087461 썬플라워호 : 포항가는배로 차량은 물론 900여명 승선할 수 있다.
P8087462 도동약수공원의 독도전망대
[배약국]
울릉도 배약국은 멀미약으로 유명한 약국이다. 멀미약 1봉에 1500원, 멀미에 약한 우리 어부인은 이약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 1봉이라도 주문하면 택배 해준다.(서울의 경우 택배비 2천원 정도)
혹 울릉도에 가실 분 중 멀미가 심한 분은 이용해 보시길... 전화 054-791-1685, 위치는 택시정류장(도동 메인도로)에서 5분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있다.
P8087463 배약국
내가 묵은 민박집 3층 빨간색 건물(팔레스 팬션)과 파란유리건물 사이가 도동 메인도로이다.
아래사진 참조
P8087465 3층 건물(벽돌색)과 파란유리건물 사이가 도동 메인도로이다.
[행남등대 해안길]
행남등대 해안길은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옆으로 들어간다. 보통 좌안해안로라 불리운다. 바닷가에 해안 길을 만들어 산책을 겸해 한번 가볼만한 길이다.
우안 해안로는 작년 매미태풍으로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행남등대 가는 길은 안내판이 미흡하여 초행길은 다소 헤깔리게 되어있다.
행남등대 해안길은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 비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행남등대 전망대에서는 저동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P8087466 (10:56) 해안길은 이계단에 오르는 것 부터 시작이다.(오징어계단 이라한다.)
P8087467 해안길 안내판
안내판에는 순환하게 되어있으나 바닷길로 가서 행남등대에 갔다가 다시 바닷길로 돌아왔다.
P8087468 계단을 지나면 바로 바닷가가 보인다.
P8087469
P8087472
P8087473 해식동굴
P8087475
P8087477 파도가 거세도 달리는 배는 있다.
P8087478
P8087480
P8087481
P8087482
P8087483
P8087484
P8087485 파도가 거세다. 바람도 불고....
P8087486
P8087488
P8087489
P8087490 멀리보이는 방파제가 오징어 계단이 있는 시작점이다.
P8087492
P8087493
P8087494 천연터널의 바깥모습
P8087495
P8087499
P8087500
P8087502
P8087503
P8087504
P8087505
P8087506
P8087508
P8087509
P8087510
P8087511
P8087512
P8087513
P8087514 여기가 해안도로 끝이다. 행남등대는 여기서 왼쪽으로..
P8087517
P8087518 (11:22) 행남등대 산책로 입구
P8087519 해안가의 군초소
P8087520 행남등대 가는길 : 오른쪽에 조그만 안내판이 있다.
P8087521 행남등대 가는길
P8087523 대나무숲길이 5분 정도 지속된다.
P8087527 대나무숲길이 지나면 언덕길이 나온다.
P8087528
P8087530 (11:33) 행남등대 : 새로 단장해서 깨끗했다.
P8087531
P8087532 전망대의 돌고래 모형 : 가운데로 들어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P8087576 (12:33) 전망대모습
P8087534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본 풍경 : 멀리 관음도, 죽도가 보인다.
P8087535 (11:36) 저동항 : 가운데가 촛대바위
P8087537 저동항 해안산책로 : 아직은 미개방이다.
P8087541 위쪽이 관음도 아래가 저동항 앞 북저바위
P8087542 북저바위와 죽도
P8087544 저동항
P8087545 저동항과 촛대바위
P8087571
P8087574
P8087583 행남등대
P8087584 행남등대 마당에 있는 돌좌석
P8087588 행남등대 사무실 전경
P8087589 행남등대 남쪽 바다
P8087590 다시 이길을 거쳐...
P8087593 해안산책로로 다시 왔다.
P8087595
P8087596
P8087597
P8087598
P8087599
P8087600
P8087601
P8087603
P8087604
P8087606 인공터널
P8087607
P8087612
P8087613 파도가 길까지 들이친다.
P8087617
P8087618
P8087619
P8087621 파도가 거센게 실감되시려나...
P8087622
P8087623
P8087626
P8087627
P8087628 (12:19)
P8087630
P8087631
P8087632
P8087633
P8087634
P8087636
P8087637 (12:22)
P8087638
P8087640
P8087641
P8087642
P8087643
P8087644
P8087645
P8087646 바위가 골다공증 걸렸나 ?
P8087647
P8087648
P8087649
P8087650
P8087651
P8087652
P8087655
P8087657
P8087659 천연터널
P8087660
P8087661
P8087662
P8087663
P8087664
P8087665
P8087672
P8087675 방파제
P8087676 (12:33)해안산책로 끝
사진으로는 파도가 거세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것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울릉도 가실분, 모자는 끈달린 모자로 권합니다.
다음은 도동항 모습을 소개합니다.
※ 이 글은 2007.8월 여행기로 제반여건이 현재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 여행기 10] 셋째날(2) 도동항 (0) | 2009.07.22 |
---|---|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 부산 송도 (2) | 2009.07.21 |
[울릉도 여행기 8] 둘째날(4) 내수전 일출전망대 (0) | 2009.07.19 |
[울릉도 여행기 7] 둘째날(3) 석포 - 내수전 전망대 트래킹 (0) | 2009.07.18 |
[울릉도 여행기 6] 둘째날(2) 천부(따개비칼국수) - 석포 (0) | 2009.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