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여행] 재인폭포, 연천의 대표적 명승지

연천의 대표적 명승지, 재인폭포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인 재인폭포는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오래전 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입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더불어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됩니다.
또한 이곳은 천연 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 이기도 하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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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보면 재인폭포쪽으로 소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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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로 가는 길은 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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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끝에는 바닥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유리데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닥이 내려다 보여 좀 아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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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데크에서 내려다보니 그동안 가뭄으로 인해 폭포가 말랐었는데 장마비로 인해 재인폭포가 활발히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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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 옆으로 재인폭포로 내려가는 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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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난간에서 재인폭포의 모습을 잘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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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해 재인폭포가 있는 용암호까지 내려가 볼 수 있습니다만 제가 간날은 최근 폭우로 인해 현무암 주상절리 벽면 위에 있던 나무가 쓰러져 매달려 있는 관계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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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벽면에 쓰러져 있는 나무가 거꾸로 있어 언제 낙하할 지 몰라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언제쯤 될 지 모르겠지만 나무가 제거 되어야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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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위험성 때문에 난간위에서 재인폭포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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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 아래 폭포가 떨어지는 물바닥의 모습이 하트모양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으나 물기포을 일으키는 모습이 거꾸로 된 하트모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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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색을 보이는 용암호물은 얇은 하천을 만들며 한탄강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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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한탄강쪽으로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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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현무암 주상절리는 바닷가에서 나타나지만 이곳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강 주변에서 볼 수 있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케이스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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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안내판에 두가지 전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전설을 보니 재인은 사람이름임은 틀림없으나 하나는 재인 부인의 정절로 인하여 생긴 마을이름 ,
다른 하나는 폭포의 이름유래입니다.
궁금하면 재인폭포를 찾아 안내판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경기도 연천읍 부곡리 192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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