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상계동에 터를 잡아 24년간 정들었던 빌라를 드디어 떠나 바로 집근처에 있는 불암대림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는 99년에 지은 32평 아파트로 그동안 계속 전세를 주던 집이라 이사를 들어가면서 이번에 바깥 창문만 남겨두고 전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참고자료로 삼으려하니 막상 리모델링기를 올린 블로그가 별로 없더군요. 새로 리모델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모델링한 우리집을 공개합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전후 비교를 해서 사진을 올릴계획이었으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에 아파트로 갔을땐 이미 철거가 시작되어 전기도 다 끊은 상태라 욕실은 거울의 후래쉬 반사로 인해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진만 비교 공개합니다.
우선 아파트 현관, 거실, 주방, 다용도실을 소개하고 다음편에서 각방과 베란다, 욕실들을 소개합니다.
[현관]
현관문은 아파트 전체를 통일하게 되어있어 현관문은 바꾸지 않고 대신 현관문 뒷쪽은 목재를 덧대고 하얀색으로 락카를 칠하였습니다.
우선 현관바닥은 기존의 붉은 대리석을 노란계열의 대리석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것을 막기위해 파티션을 했는데 위쪽은 강화유리로 하였습니다. 꽃무늬 모양은 나무로 만든것으로 유리와 유리사이에 붙어있습니다.
현관 오른쪽 벽면을 신발장으로 채우고 우측면에 전신거울을 부착하여 공간활용을 최대화 했습니다.
[현관 리모델링 전후 모습]
리모델링 전후 모습을 볼까요 ?
기존보다 신발장을 크게하고 신발장옆에 거울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파티션을 달되 상단부분은 유리로 하여 채광도 고려하였습니다.
현관문 뒤면에 목재로 각을 주고 하얀락카칠을 하였으며 도어키도 교체하였습니다.
[거실]
거실은 아트월을 새로 조성하였고 천장벽을 새로 바꾸었습니다. 천장은 테를 두루고 간접조명을 하는게 요즘 추세인것 같습니다.
요즘 추세가 거실벽면을 대리석으로 아트월을 꾸미더군요. 그러나 거실 벽면 전체를 대리석으로 아트월로 꾸미는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양옆 기둥은 대리석으로 하고 가운데는 벽돌 모양의 페브릭벽지를 붙였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벽돌인 줄 착각하더군요
거실의 몰딩은 액자몰딩으로 했습니다. 나름 부티 납니다. 그리고 방에는 그냥 하얀몰딩으로 둘렀습니다.
예전엔 몰딩을 두루고난후 그후에 가구를 부착했습니다만 여기 공사를 하는 걸 보니까 주방싱크대 등 가구를 부착하고, 아트월을 만들고나서 최종적으로 몰딩을 두르더군요. 그러니까 한결 집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래 주방사진을 전후 비교해 보시면 그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방아트월]
주방옆방과 공동욕실사이에 자작나무 아트월을 설치하여 현관쪽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방문은 기존문을 그대로 사용하되 하얀락카칠을 하였습니다. 하얀 페인트칠보다는 하얀락카가 광이나 더 보기가 좋습니다.
[주방]
싱크대 상판은 대리석으로 하고 벽타일은 마름모 모양으로 부착하여 시각적으로 높게보이게 하였습니다.
싱크대를 모서리에 배치하여 작업동선을 짧게하고 수납장 이용공간 활용을 높였습니다. 주방가구는 하이그로시로 하고 기존 창문높이를 줄여 상단 수납장문 높이를 동일하게 함으로써 수납장 확대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싱크대 가구 하단 안에 쌀통, 상단에는 전자레인지, 전기밥통이 들어갈 수 있도록 칸을 마련하여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바탁타일을 교체, 벽면엔 타일을 새로 부착하였고 수납장을 새로 만들었으며 세탁기 배수를 위해 배수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다음편에서 베란다, 욕실 등의 리모델링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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