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안보관광,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전망대는 2년전에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2년전과 달리 지금은 기존의 도라산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떨어진 도라산 정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7년에 새로 지어졌습니다.
1986년에 세워진 기존의 도라산전망대는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인 파주시 장단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500석의 관람석과 망원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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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내리니 구 도라산전망대가 보였지만 지금은 페쇄시설입니다. 생각외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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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라산 전망대는 기존 도라산전망대가 있는 주차장에서 160m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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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전망대앞 정원에는 도라산봉화대 모형, 군인포토존이 있어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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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건물과는 달리 건물이 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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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건물앞엔 도라산 봉수대가 있는데 역사기록을 근거로 새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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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2,3층에 있으며 3층전망대는 야외전망대입니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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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실내 전망대와 카페가 있습니다. 북쪽땅을 바라보면서 차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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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문화해설사를 통해 북한 지역을 소개받습니다. 예전 전망대에서는 군인들이 통제를 하고 군인들에게서 설명을 들었는데 지금은 군인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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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브리핑실은 군인들의 통제하에 사진촬영도 금하였지만 이제는 사진촬영이 자유롭습니다. 카메라를 어느쪽을 들이대도 통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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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야외전망대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쪽을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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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야외전망대에서본 남쪽 모습입니다. 앞에는 도라산전망대 정원과 멀리 임진각 쪽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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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망대에는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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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망대에서는 시야가 넓어 북쪽땅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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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땅굴 지역이 바로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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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태극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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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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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 세워져 있는 인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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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가로 막아놓은 철책선도 구불구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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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가는 길 지금은 차단되어 휑하니 도로만 보입니다.
외국인들도 망원경을 이용 북쪽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기에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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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단체온 초등학생들이 만원경으로 북쪽을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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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에서 본 남쪽 모습입니다. 웬지 북쪽보다는 풍요롭게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오르면 분단된 우리나라의 모습을 실감하게됩니다. 왕조국가와 대통령제 국가가 과연 통일이 될 수 있을까요 ?
☞ 여행 TIP
▷소재지 : 경기 파주시 장단면 제3땅굴로 308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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