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11 전시테마관)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가 2009.6.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여해 농어촌 명품 특산품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 농어촌의 농측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과 지역 리더,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특성화관, 테마관, 정책의 장, 투자유치의 장 등 테마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외 총명탕을 비롯해 백련비누, 복분자 화장품 등이 전시되며 사과와인, 양파와인, 감귤와인 등 다양한 국산 와인 시음회도 열렸습니다.
아래사진은 6.11일 오후 사진으로 전시테마관을 우선 소개합니다.
KINTEX
박람회 출입구
입장권(5000원)으로 전시장내부에서 물건을 살수있도록 한게 좋은 아이디어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한지산업관을 만난다.
[전시테마관]
전시테마관은 출입구부터 메인무대가 있는 안쪽까지 전시장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나빌래라(한지산업관), 내몸의 Therapy(한방약초산업관), 차마고도(우리차산업관), WineStory(와인산업관), 콩으로 빚은 예술(장류산업관), 꽃보다한우(명품한우관) 등 6개의 전시테마관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우선 전시장 안쪽에 있는 명품한우관 부터 소개합니다.
[명품한우관(꽃보다 한우)]
6개도 7개군의 한우를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별 한우의 차이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맛으로 다느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명품한우관 횡성한우 상주시에서 출품한 명실상감한우
영광 청보리한우
[장류산업관(콩으로 빚은 예술)]
장인정신으로 전통의 복원만으로는 현대인의 기호를 맞출 수 없다고 합니다. 장류에도 R&D가 숨어있는 다양한 장류 제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류산업관
상주시 도림원 된장
[와인산업관(WineStory)]
우리나라 와인소비량은 2007년에 2006년 대비 38.5%증가, 수입점유율은 85%를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우리와인의 역사는 10여년에 불과합니다.
아직은 경쟁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만 우리 와인산업이 활성화되어야 우리 과수농가의 소득도 안정화됩니다. 모든 종류의 우리 와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와인산업관
진도홍주
고창복분자
토쿨햄
추사 사과 아이스 와인 골드
머루와인
토굴햄
[우리차산업관(차마고도)]
우리나라 차 시장은 대략 1조2천억원 규모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종류의 차를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차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시고 1,300만원 짜리 '왕의 녹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차산업관
오미자청과 유기농뽕잎차 등
하동녹차
녹차시음 실습
[한방약초산업관(내몸의 Therapy)]
약초를 재배해서 한약으로 유통하면 2배의 부가가치, 기능성식품,화장품을 만들면 10~100배의 부가가치, 전문의약품을 만들면 100~1,000배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한방약초산업관 : 출입구왼쪽에 있다
[한지산업관(나빌래라)]
닥나무 한묶음(300g)은 300원입니다. 이것이 한지전지 1장이 되어 1,000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이 한지 5장을 예술성있는 한지스탠드를 만들면 150,000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한지산업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지산업관
한지로 만든 넥타이
한지로 만든 모자
한지로 만든 방석
한지로 만든 지갑
한지로 만든 등
한지로 만든 앞치마
[행복한 Green네트워크]
시중의 24시간 편의점에 가보면 대기업제품으로 꽉채워져 있으나 여기 박람회장에는 우리농산물로 만든 농어촌 기업제품들로 구성된 색다른 편의점을 구성해 놓아 전시장 구경시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다음은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장의 전시특성화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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